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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UMAN은 혁신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오직 ‘건강한 공기’만을 고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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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공조 전문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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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INEE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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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만㈜은 공기질 분야의 선두주자 Plasma Air의 한국 파트너사입니다.

BUSINESS

UFAD

변풍량 가압식 바닥공조

ASHRAE UFAD GUIDE 2013에 의하면, UFAD란 Access Floor 바닥에 설치된 바닥 디퓨져를 통해 실내 거주역 공간으로 공조된 공기를 이송하기 위해, Slab와 Access Floor 사이의 개방된 가압공간(Air Plenum)을 사용하여 거주역 공기의 온도성층화 특성을 이용 하여 공조하는 방식입니다.

BUSINESS

PLASMA AIR IONIZATION

(+)(-)ion은 자연 그대로의 공기청정기입니다.

Plasma Air Ionization(Bi-Polar Ionization)은 공기정화 능력이 있는 (+)(-) 산소이온을 동일한 양으로 생성하여 깊은 산속 자연의 과정을 복제하는 기술로, 산소분자에 에너지를 가해 (+)(-)ion을 생성시켜 공기중에 존재하는 각종 오염원(악취, 미립자, 바이러스, 박테리아, VOCs 등)을 제거하는 시스템입니다.

NEWS

04
2024

[MCE에서 만난 사람들] 정성진 트루만 대표

냉난방공조 신재생 녹색건축 전문채널 칸 25.08.31기사 전문 : https://www.kharn.kr/news/article.html?no=24812 “에너지절감 극대화 솔루션 대세”기술 트렌드 반영·EXCELLENCE AWARDS 눈길트루만은 냉동공조장비 공급 및 에너지절감 관련 엔지니어링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2010년 5월 가압식변풍량(VAV) 바닥공조시스템을 기반으로 설립했다. 2018년 미국 Plasma Air International사와 Plasma Air Ionization Solution을 독점 공급계약을 체결하며 에너지절감과 실내공기질(IAQ) 향상솔루션을 연구개발 및 보급에 주력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중 특허인증 예정인 무선제어(Wireless Control) 및 최적의 실내공기질(IAQ)을 제공하는 플라즈마 바닥공조시스템으로 미래지향적인 친환경 바닥공조솔루션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MCE 전시장에서 정성진 트루만 대표를 만나봤다.■ 이전 MCE 전시회와 달라진 점은이번 전시회를 통해 시대의 이슈를 반영한 새로운 솔루션 및 제품들을 직접 볼 수 있었다. 특이한 트렌드 변화는 MCE 참여기업 구성이다. 이전에는 참여기업이 주로 유럽기업 위주였다면 이번 전시회는 비유럽기업 특히 아시아기업이 많이 눈에 띄었다.■ 인상깊은 출품제품과 소감은항상 해외전시회를 가면 그 해 EXCELLENCE AWARDS 수상제품을 확인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도 59개 제품이 선정됐다. 이 중에 관심이 가는 제품은 히트펌프 연결용 MicroflexⓇ HP, 공기에너지용 히트펌프 WAB Aeroblock, 정압급수펌프 시스템 HYDROSTATION, 물배관용 에너지수확 제어밸브 LOCPOWER, 실내공기질 관련 AirQ Sensor, 공기분배용 Eroovent Lineo Pro, 냉각용량 증대용 안개단열 FOG adiabatico 등으로 에너지절감을 극대화하기 위한 노력과 기술이 담겨져 보였다.또한 한국 삼성전자와 LG전자 제품도 포함돼 기뻤지만 한편으로 더 많은 기업 특히 중소기업의 제품이 선정됐으면 하는 아쉬움이 컸다. 우리나라 중소기업도 대기업과 마찬가지로 공조분야에 대한 많은 연구와 투자를 진행해 신기술제품들을 많이 만날 수 있기 바란다.■ 트루만 주력제품과 비교해 이번 전시회 제품트렌드는트루만이 주력으로 하는 비즈니스솔루션은 대규모 건물의 중앙공조용 Air Side로 바닥공조분야에서는 이번 MCE전시회 제품들과 비교해도 손색없다고 본다. 다만 이번 전시회의 메인 트렌드제품인 히트펌프 및 환기설비솔루션과는 적용분야 차이가 있다.트루만의 신기술 비즈니스제품인 Plasma Air Ionization Solution은 Air Side쪽과 관련이 깊어 이 부분에 관한 전시제품들을 찾아보았는데 아쉽게도 많지 않았다. 이 부분은 전시회 외에도 따로 조사해보고자 한다.■ 국내 냉난방공조분야 현황은현재 우리나라 냉난방공조분야는 여러 어려움에 직면해 있어 종사자로써  마음이 안타깝다. 트루만은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우리나라 냉난방공조분야에 조금이라도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그 노력의 일환으로 해외선진기술을 열심히 조사하고 공부해 국내에 소개하고자 한다. 우리나라 국력은 세계 10위안에 들지만 건설분야 특히 공조분야는 아직 그에 미치지 못하는 것 같아 공조분야도 국력에 걸맞는 순위가 되길 기대한다.

09
2025

[특별기고] 요즘 대세 ‘바닥공조’ 필승법칙 ②

냉난방공조 신재생 녹색건축 전문채널 칸 25.08.31기사 전문 : https://www.kharn.kr/news/article.html?no=28610친환경 냉난방공조 전문잡지 칸 9월호에 트루만(주)의 바닥공조 관련 특별기고 2부가 게재되었습니다.전문을 아래와 같이 공유합니다. 바닥공조시스템의 변천사 트루만이 공급하는 변풍량 가압식 바닥공조시스템은 1990년대 북미에서 새로운 공조분야로 개발돼 시작된 공조솔루션이다. 처음으로 개발된 1세대 모델 이후로 3세대 모델을 거쳐 현재 3세대 중에서도 3-3세대 모델까지 업그레이드됐다. 현재는 기존 유선제어방식에서 무선제어(Wireless Control)방식으로 업그레이드된 4세대 솔루션이 개발됐으며 향후 모든 모델에 적용을 진행 중이다. ▲ 변풍량 가압식 바닥공조시스템 변천사. 1세대에서 3세대로의 변천과정을 보면 바닥공조와 관련 이론적으로 최종 정리돼 출간된 ‘ASHRAE UFAD GUIDE 2013’의 모든 기술적 내용을 충족하는 과정을 거쳤다고 볼 수 있다. 최초의 제품은 바닥디퓨져 안에 팬(Fan)이 설치돼 실내에 급기했으나 최종 No-Fan타입의 바닥디퓨져로 업그레이드되면서 공조기 운전에 따른 급기플레넘과 실내와의 차압제어를 이용해 거주역 온도성층화를 구현하도록 했다. 처음에는 팬을 적용해 급기하면 된다는 단순한 접근법으로 시작했지만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지금의 솔루션으로 발전해 왔다. 트루만은 무선제어(Wireless Control)&플라즈마 에어 이오나이져(Plasma Air Ionizer) Solution을 적용한 제품까지 개발해 바닥공조의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고 있다. 바닥공조시스템 ‘가압식 vs 등압식’ 국내에 소개된 바닥공조(UFAD)시스템은 대표적으로 가압식과 등압식으로 나뉘는데 두 시스템 모두 해외에서 개발됐다. 가압식은 미국에서, 등압식은 유럽에서 주로 적용되고 있다. ASHRAE UFAD GUIDE 2013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바닥공조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Plenum을 기준으로 가압식인 Pressurized Plenum(3.1.2)과 등압식인 Zero-Pressure Plenum(3.1.3)으로 구분한다. ▲ ASHRAE UFAD GUIDE 2013 & Pressurized Plenum(3.1.2) & Zero-Pressure Plenum(3.1.3). 가압식은 ‘하나 이상의 공조기(AHU)를 제어해 ASHRAE 권장 기류속도를 유지하기 위해 0.05~0.1인치(12.5~25Pa) 압력범위가 유지되는 가압플레넘 방식은 가장 일반적인 UFAD 접근방식이다. 대부분의 조건에서 가압플레넘은 단일 제어구역에서 일정한 플레넘 압력을 유지할수 있으며 정풍량(CAV) 또는 변풍량(VAV) 디퓨져가 거주공간에 부하와 동일한 양의 공기를 공급함으로써 제어되지 않은 공기누출은 최소화한다. 플레넘 내 공기이동 시 외적인 요인에 의한 온도변화(Thermal Decay)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등압식은 ‘급기플레넘 공간은 실내공간과 거의 같은 압력으로 유지되며 실내점유구역으로 공기를 공급하기 위해 FAN이 필요하다. 가압식 바닥공조 만큼 널리 보급되지 못했으며 에너지사용 비용 또한 가압식에 비해 높고 플레넘 압력을 0 또는 매우 작게 제어하는 것에 주의가 필요하다. 플레넘에 음압(-)이 걸리면 실내공기가 플레넘으로 유인돼 높은 취출공기 온도 및 환기문제가 발생되며 팬구동에 따른 소음수준이 크다’라고 간단히 서술된 것이 전부이며, UFAD GUIDE 2013의 전체 내용은 가압식에 대한 내용을 기준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 국내에 보급되고 있는 등압식은 팬을 통해 급기만 했던 1세대 형태는 아니다. 장비내부 리턴 흡입쪽에 장착된 센서를 통해 실내공기와 플레넘 공기를 섞어 급기온도를 맞추는 믹싱 댐퍼(Mixing Damper)와 팬을 결합한 형태로 발전했다. 이는 초기에 바닥공조가 여러 문제점들을 개선해가며 발전한 양상과는 별개의 것으로 No-Fan타입 보급이 대부분인 북미지역 양상과 다르게 팬을 장비에 장착해 실내공기를 순환시켜 실내공기를 혼합, 거주역 온도성층화를 위한 일방향(One-way) 공기흐름을 만드는 것이 불가능하다. 급기플레넘 내 공기이동에 따른 열적 저하(Thermal Decay)는 반드시 발생되며 AHU Room에서 먼 곳 일수록 바닥취출 온도가 높아져 거주자의 불쾌감이 증가되는 요인이 된다. 이것을 고려한 설계가 반영되지 않을 경우 AHU Room으로부터 가장 먼 남, 서 방향의 외주부에 면하는 곳은 거주에 심각한 공조환경이 형성될 수 있다. 가장 높은 수준의 공조환경이 필요한 외주부 쪽은 상황에 따라 뜨거운 바람이 나오는 등 심각한 온도불균형 문제를 발생하게 된다. ASHRAE 또한 가이드 라인을 통해 Thermal Decay에 대한 엔지니어링 솔루션을 제시했다. 우측 이미지는 판교 OO사옥 온도 및 기류 CFD 자료로 변풍량 가압식의 경우 공조실에서의 거리차와 관계없이 균일한 온도분포를 구성하며 실 전체에서 균일한 온도성층화를 이룬다. 반면 등압식의 경우 공조실과의 거리에 따라 온도편차가 크게 발생됨은 물론 실 전체에서 불균일한 온도분포를 보이며 일부 외주부 쪽은 전혀 온도컨트롤이 되지 않는다. ▲ 바닥공조시스템 가압식 vs 등압식 비교표. 국내에 적용된 대표적인 가압식과 등압식 바닥공조시스템의 비교자료에 대해 각 개인별 의견차가 있을 수 있으나 어느 방식을 적용하든 최적의 성과를 얻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국·내외 바닥공조시장 트렌드 평가 Business Research Insights에 따르면 글로벌 바닥공조시장은 2023년 약 3억달러 규모를 기록했으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여 2032년 약 4억7,000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북미지역은 LEED 및 WELL인증빌딩 확대와 헬스케어 및 상업용 건축프로젝트 증가로 가압식 바닥공조시스템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 급기 플레넘 및 거주역 온도분포도_등압식(Zero-Pressure Plenum). ▲ 급기 플레넘 및 거주역 온도분포도_가압식(Pressurized Plenum). 유럽의 경우 트루만이 비즈니스를 시작한 2010년 경에는 여러 등압식 공급업체가 있었으나 현재는 1개 업체 정도가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이는 기후 및 건축환경 변화와 바닥공조 솔루션이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판단되는 부분이며 탄소감축정책에 따라 에너지절감형 건축시스템에 대한 투자가 늘어난다는 방증이다. 아시아지역의 경우 급속한 도시화와 상업용 부동산시장 성장으로 바닥공조시스템 도입이 확대되고 있으며 싱가포르, 중국, 일본 등은 그린빌딩 규제강화로 빠르게 성장 중이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실내공기질(IAQ)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고 동시에 지속가능성이 글로벌 건축시장의 핵심 키워드로 자리를 잡으며 그린빌딩 인증 수요가 급증하고 탄소중립 목표달성과 에너지절감으로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 스마트빌딩시장이 성장하면서 새로운 공조시스템 도입도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바닥공조시스템은 단순한 공조시스템을 넘어 지속가능한 건축물과 쾌적한 실내환경을 구현하는 혁신적인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하며 미래 건축시장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의 경우 2010년 초 1년에 1건 정도 적용될 정도로 거의 전무했으나 2010년 중반을 넘어서면서 적용현장이 늘어나 현재는 매년 성장속도가 빨라지는 추세다. 지금까지 국내에서는 등압식이 가압식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이 적용됐지만 지속적인 변풍량 가압식에 대한 엔지니어링 결과로 적용사례가 늘어나 20여개 현장에 적용됐다. 아직까지 국내 냉난방공조시장에서 바닥공조가 차지하는 비중은 수치를 언급할 만큼 크지 않지만 올바른 엔지니어링을 통한 꾸준한 노력을 경주한다면 북미와 같은 수준의 시장점유율에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 즉, 그만큼 성장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

08
2025

[특별기고] 요즘 대세 ‘바닥공조’ 필승법칙 ➀

냉난방공조 신재생 녹색건축 전문채널 칸 25.08.03기사 전문 : https://www.kharn.kr/news/article.html?no=28381친환경 냉난방공조 전문잡지 칸 8월호에 트루만(주)의 바닥공조 관련 특별기고 1부가 게재되었습니다.전문을 아래와 같이 공유합니다. 먼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천장공조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자. 천장공조는 급기덕트와 리턴덕트가 천장 속으로 매립돼 천장에 배치된 디퓨져를 통해 급기하고 배기하는 시스템이다. 디퓨져들 간 배치는 공기흐름에 지대한 영향을 줄 수밖에 없으며 실 전체가 일방향의 공기흐름을 만드는 것이 아닌 실 전체가 혼합인 Mixing의 상태이기 때문에 오염원 제거가 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실내공간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부하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이 불가능하다. 불과 얼마전까지 우리의 삶에 큰 영향을 끼쳤던 코로나19 팬데믹을 가속화시켰던 이유 중 하나가 현재 천장공조 중심의 ‘중앙공조시스템’에 있다는 분석도 있다. 천장속에 매립돼 청소가 어려운 덕트 속 상태를 보면 이 공기를 마시고 살 수 있는지 의문이다. 인간은 하루에 1만L의 공기를 숨쉬며 삶의 90% 이상을 실내에서 지내면서 지속적으로 발생되는 오염원을 들이마신다. 그렇기에 공조시스템은 초기투자비, LCC개념에서의 유지관리 및 시스템성능 측면과 실내 공조환경에도 초점을 맞춰 선택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 천장공조(좌)와 바닥공조 비교. 천장공조 한계 개선, 바닥공조 도입 시초천장공조방식으로는 실내공기질을 개선하는데 한계가 있음이 증명되고 있다. 기존 천장공조시스템이 갖고 있는 한계점을 개선하기 위해 1970년부터 미국에서 바닥공조방식이 도입되기 시작했다. 오피스건물을 위주로 하부에 전기트레이가 들어간 OA플로어라는 개념이 만들어졌으며 열부하가 많이 발생되는 전산실과 같은 곳에서 처음 쓰이기 시작했다. 이에 착안해 OA FLOOR을 더 높여 동시에 공기의 이동 통로로 활용하는 ACCESS FLOOR 하부를 이용한 공조방식이 개발됐다. 천장에 매립된 급기덕트를 없애고 바닥쪽으로 급기함으로써 천장고 또한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었다. 30여년 전 처음 도입된 이후 현재는 다양한 시공사례가 축적됐으며 팬이 있는 형태에서 팬이 없는 형태로 진화를 거듭해 현재는 변풍량 가압식시스템이 거주자의 편의를 고려한 가장 합리적인 시스템이라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정착됐다. ▲ 바닥공조(UFAD) 개념도.  바닥공조는 기존의 천장으로 급기, 리턴하던 시스템을 바닥급기 및 천장리턴으로 바꾼다는 단순한 시스템의 변경사항이 아닌 디테일한 엔지니어링이 필수적인 냉난방공조시스템이다. 이에 따라 최적의 솔루션 검토와 함께 기술지원이 이뤄진다면 신축뿐만 아니라 최근 늘어나고 있는 리모델링과 같은 현장에도 획기적인 환경개선이 가능하다. 바닥공조(UFAD) 시스템은 무엇인가▲ ASHRAE가 발간한 ‘UFAD GUIDE’.바닥공조는 국제적인 냉난방공조 가이드를 제시하는 ASHRAE(American Society of Heating, Refrigerating and Air-Conditioning Engineers)에서 발간한 정식 UFAD GUIDE BOOK이 지난 2013년 발간돼 기본적인 개념부터 장·단점, 시공법, TAB방법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게재돼 있다. 또한 바닥공조를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대학 관련 연구실 및 다양한 논문자료가 꾸준히 발간되고 있다. 미국에서 시작된 바닥공조시스템은 이미 북미 내에서는 완벽하게 자리 잡았으며 현재는 기존의 천장VAV시스템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일반적인 공조방식 옵션 중에 하나로 인식되고 있다.ASHRAE UFAD GUIDE 2013ASHRAE UFAD GUIDE 2013에는 UFAD(Under Floor Air Distribution) 시스템을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Access Floor 상단에 설치된 바닥 디퓨져를 통해 실내 거주역 공간으로 공조된 공기를 이송하기 위해 슬라브와 Access Floor사이의 완벽히 밀폐된 개방된 가압공간(Air Plenum)을 사용해 실내 거주역(1.8~2.0m) 공기를 온도성층화시키는 거주역 위주의 공조방식이다. 실제로 바닥공조시스템을 처음 개발하고 가장 많은 실적을 보유하고 있는 미국 AirFixture L.C.C사에 의하면 미국 내 개발되고 있는 대규모 신축프로젝트의 상당부분에서 바닥공조가 적용되고 있다. 최근의 대규모 프로젝트는 미국 뉴욕 Coach 허드슨야드 타워 C, JP Morgan 신사옥, 뉴저지 LG그룹 본사 등이 있다. 현재 마무리 공사 중인 JP Morgan 신사옥의 경우 탄소배출이 전혀 없는 건물이 될 것이라고 밝힐 정도로 친환경건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미주지역 바닥공조가 적용되는 프로젝트 특성으로는 오피스뿐만 아니라 공공시설인 학교(초등학교, 중등학교, 대학교 등) 및 도서관 등에 적용되고 있다는 점도 주목받을 부분이다. 천장공조는 차가운 바람을 위에서 취출하기 때문에 자연적인 공기 흐름에 반하는 인위적인 공기흐름의 공조방식이다. 전통적인 천장공조시스템과 달리 바닥공조(UFAD)시스템은 기본적인 ‘뜨거운 공기는 상승하고 차가운 공기는 가라앉는다’는 물리법칙에 따라 자연적인 기류흐름이 만들어지도록 설계된다. 바닥 디퓨져를 통해 차갑게 공조된 공기가 공급되고 천장 그릴을 통해 오염되고 뜨거워진 실내 리턴공기가 공조실로 돌아가는 사이클을 가지게 된다. ▲ AirFixture 해외 바닥공조 적용 사례 뉴욕 Coach Hudson Tower C(좌)와 뉴욕 JP Morgan Headquaters. 최적 바닥공조 설계방안거주역 공조방식인 바닥공조는 최적의 공조효과 및 실내공기질(IAQ)을 제공하기 위해 거주역 온도성층화(ThermalStratafication)를 구현해야 한다. 이를 최적으로 구현하기 위해서는 거주역의 바닥에서 천장으로 일 방향(One-way) 기류, 일정한 기류속도, 일정한 급기온도 등 3가지가 필수적이다. 첫째, 일방향 기류는 가장 중요한 사항으로 거주역 바닥에서 천장으로 기류정체가 발생하지 않는 일 방향 흐름이다. 바닥에서 취출된 낮은 온도의 공기가 주위 열부하와 열교환을 통해 온도가 높아지며 상부로 이동하면서 바닥부터 거주역까지 온도층을 형성하는 기류를 만든다. 즉 실내 열부하와 열교환을 통해 상부로 이동할 때 실내오염원도 같이 끌고가 최종 AHU로 리턴시켜 거주자에 영향을 주는 열부하와 오염원을 동시에 제거시킨다. 이에 따라 거주역 바닥에서 천장으로 일방향 기류는 거주역 공기가 혼합Mixing)되지 않는다. 또한 실내 위치에 따라 온도편차가 발생하지 않아 우수한 열쾌적도(Thermal Performance) 및 실내공기질(IAQ)를 제공할 수 있으며 비거주역까지 냉난방되는 혼합(Mixing)방식에 비해 에너지절감효과가 매우 크다. ▲ 가압식 바닥공조 일방향 기류 개념도. 둘째, 거주역에서 일방향 기류에 의한 거주역 온도성층화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모든 바닥 디퓨져에서 일정한 바닥취출 속도(V) 및 1.4m 높이에서 0.25m/sec 이내의 낮은 기류를 유지해야 한다. 여기서 모든 바닥 디퓨져에서 동일한 기류속도가 유지되도록 한다는 것은 균일한 차압이 걸린다는 의미다. 급기플레넘 전체에 풍량 밸런싱이 유지되도록 조절하면 모든 바닥 디퓨져에서 균일한 차압이 걸린다. 또한 일정한 취출속도(V) 유지를 위해서는 실내부하 변화에 따라 차압(△P) 변화가 발생되는데 실내와 급기플레넘의 차압(△P)이 일정하게 유지되도록 AHU Fan을 변풍량(VAV) 제어해야 한다. 셋째, 실내온도와 큰차이가 없는 일정한 취출온도로 공급해야 한다. 취출온도가 낮으면 거주자에게 Cold Draft 등 불쾌감을 주고 온도성층화 높이가 높아진다. 반대로 취출온도가 높으면 온도성층화 높이가 낮아지면서 거주역 공조효과가 떨어진다. 이에 따라 실내온도와 큰 차가 없는 일정한 온도로 공급돼야 하며 실내취출 후 일정 높이까지 주위공기와 혼합되면서 일정온도가 된 후 거주역 상부에서 저속의 층류 기류에 의해 실내 열부하와 오염원을 유인한 후 일괄적으로 AHU로 보내지는 것이 핵심이다. 즉 거주역 높이까지 3℃ 이내 온도차를 유지함으로써 최적의 공조효과를 제공한다. 끝으로 앞서 언급한 3가지 중요 요소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급기플레넘 내 공기이동에 따른 열적저하(Thermal Decay)로 이것의 발생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반드시 사전검토가 수반돼야 한다. <정성진 트루만 대표>

05
2025

트루만, 세계 최초 무선 제어 및 변풍량 VAV 바닥공조 시스템 공개

월간설비기술 : 2025.04.29기사 전문 : https://www.sulbee.co.kr/bbs/board.php?bo_table=news&wr_id=1930 트루만(주)은 2025년 대한민국 기계설비 전시회(HVAC KOREA 2025)에 참가하여, 세계 최초로 무선(Wireless) 제어 및 플라즈마 에어 이오나이제이션(Plasma Air Ionization) 기술을 적용한 변풍량(VAV) 가압식 바닥공조 시스템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에서는 스피커 내장이 가능한 바닥취출 디퓨저와 덕트에 간단하게 설치하는 셀프클리닝 이오나이저 PlasmaAir RapidPURE를 포함한 다양한 신제품을 공개하여 관람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가압식 바닥공조 시스템은 One-Way 성층화 기류 흐름을 형성하여, 실내 오염원을 천장 쪽으로 자연스럽게 밀어내고 외부로 배기시킴으로써 오염원의 제거와 공기질 개선을 극대화한다. 이는  북미 등 선진국에서 각광받는 방식으로, 실내공기를 한 방향으로 흐르게 해 자연스럽게 환기와   치환을 유도하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기술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스피커 내장이 가능한 바닥취출 디퓨저도 함께 소개되었다. 이 제품은 바닥공조 시스템에 오디오 기능을 통합하여, 실내 공간의 활용도를 높이고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킬 수 있다. 스피커 내장형 디퓨저는 사무실, 회의실, 상업 공간 등에서 배경 음악이나 안내 방송 등을 제공하는 데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 공연장과 같은 오디오가 필요한  필수시설의 경우, 별도의 스피커를 대신할 것으로 기대되는바, 활용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외주부하 대응에 최적화되어 공조기 운전풍량을 30% 이상 절감시킬 수 있는 변풍량 타입의 선형 바닥디퓨져 솔루션과 바닥공조와 접목가능한 물 전용의 냉, 난방 선형 팬컨벡터 솔루션도 소개되었다. 콤팩트한 설계에도 코일용량이 커 처리할 수 있는 부하가 타제품 대비 뛰어나며, 맞춤 그릴 설계로 실내공간으로 들어오는 열을 효과적으로 차단한다. 외주부하 대응이 급격한 기온상승에 따른 쾌적한 실내공간 냉난방의 가장 중요한 요소로 주목받고 있는 바, 이와 관련된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변형하여 개발하고, 홍보하고 있다.플라즈마 이오나이제이션 기술은 공기 중의 오염원을 제거하는 시스템으로, (+)/(-) 산소 이온을 생성하여 초미세먼지를 포함한 공기 중의 입자를 뭉쳐 필터링하고, 바이러스 및 박테리아의 세포 구조를 파괴하며, 악취 가스 및 냄새와 접촉하여 산화되어 중화시키는 기능을 한다. 이러한 기술은 공기 정화 및 각종 악취, 미립자, 바이러스,  박테리아 등을 제거하여 실내 공기질을 향상시킨다.자세한 내용은 기사 전문을 확인해 주세요 :)

05
2025

변풍량 바닥공조로 실내공기질·에너지 효율 모두 잡는다…트루만 거주역 온도성층화 구현 UFAD 기술

-업무존·비업무존 맞춤 솔루션… 디퓨저 타입별 적용으로 공간 효율성 강화-최소 30% 에너지 절감, 3년 내 투자 회수… 다양한 실 적용으로 UFAD 경제성 입증냉동공조저 : 2025.06.16기사내용 전문 : https://www.hvacrj.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138“바닥공조 시스템은 급기와 실내 공기가 혼합되는 일반 공조 시스템과 달리, 실내에서 발생하는 자연 상승 기류를 활용한 최적의 거주역 성층화 공조 방식으로,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은 물론 초기 투자비와 유지관리비 절감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변풍량 가압식 바닥공조 전문기업 트루만의 정성진 대표는 4월 10일 COEX에서 열린 HVAC KOREA 2025 통합 컨퍼런스 ‘공조·건물에너지 학술강연회’에서 이같이 밝히며, 환기 효율을 높이고 더 넓은 층고 확보를 통해 근무환경을 극대화할 수 있는 변풍량 가압식 바닥공조 시스템(UFAD, Under Floor Air Distribution)의 차별화된 기술을 소개했다.이날 정 대표는 △UFAD 시스템의 개념과 최적 성능 확보 조건 △변풍량 가압식 바닥공조 도입의 필요성과 가치 △판교 OO사옥 적용 사례 등을 중심으로 발표를 진행했다.정성진 대표는 “바닥공조는 Access Floor 하부에 설치된 취출구를 통해 공조된 공기를 실내 거주 공간으로 공급하며, Slab와 Access Floor 사이의 개방된 가압 공간(Air Plenum)을 이용해 거주역 공기의 온도 성층화 특성을 활용하는 공조 방식”이라고 설명한 후 “이 시스템은 미국 공조냉동공조학회(ASHRAE)가 2013년 발간한 ASHRAE UFAD GUIDE에서 검증된 냉난방 공조 기술로, 트루만은 이에 기반해 설계와 시공을 수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또한 정 대표는 “바닥공조 시스템의 핵심은 ‘거주역 공기의 온도 성층화’를 제대로 구현하는 데 있다”며 “이 요소가 충족돼야만 바닥공조의 진정한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기존 천정 공조와 명확한 차별화를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이어 “지난 15년간 현장에서 경험한 바로는, 바닥공조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요인이 작용하지만, 특히 거주역의 온도 성층화, 일정한 취출 속도 및 일정한 온도 유지가 확보돼야 최소한의 성능을 보장할 수 있다”고 설명한 후 “이러한 조건을 만족시키기 위해서는 정풍량 방식이 아닌 변풍량 시스템의 접목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덧붙였다.자세한 내용은 기사 전문 링크 참고해 주세요 :) 

02
2025

[바닥공조 대표기업] 트루만

- AirFixture-PlasmaAir와 독점 파트너십- IAQ, 에너지절감 新 패러다임 제시 칸(Kharn) : 2025.02.09 기사내용 전문 : https://www.kharn.kr/news/article.html?no=269812010년 5월 설립된 트루만은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투자를 통해 지속가능한 건축환경 에너지절감 솔루션을 제공하는 건축기계설비 공조분야 전문기업으로 성장했다. 글로벌 바닥공조 전문기업 AirFixture L.C.C와 공기정화설비 전문기업 PlasmaAir와 한국 내 독점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 건축환경에 맞는 새로운 공조시장을 만들어가고 있다. 지금까지 20여개 바닥공조 현장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트루만은 신축, 대규모 리모델링 현장 및 일반 오피스, 층고가 높은 도서관, 공연시설, 관제센터, 교회 등 다양한 현장에 변풍량 가압식 바닥공조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다. 기존 변풍량 바닥공조시스템에 플라즈마 에어 이오나이져(Plasma Air Ionizer)와 무선제어(Wireless Control) 솔루션을 접목시켜 거주역 공간에 최적의 실내공기질(IAQ)을 제공하고 있으며 현장공정 최소화, 장기적인 에너지절감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여러 프로젝트서 검증과정 완료트루만의 바닥공조시스템은 글로벌 No.1 UFAD 솔루션으로 AirFixture사가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AirFixture는 가장 먼저 바닥공조 솔루션을 개발, 적용했으며 31개국에서 1,250개 이상의 성공적인 프로젝트 수행한 노하우를 갖고 있다. 가장 경제적인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으며 2010년 국내 도입 후 나주 한전신사옥을 시작으로 여러 프로젝트에 적용돼 검증과정을 거쳤다. 특히 실내와 큰 차이가 없는 높은 급기플레넘 온도를 사용할 수 있어 열원에너지에 대한 절감효과가 매우 크며 지구온난화 등으로 외기 냉방수요가 점증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외기 냉방운전을 최적화할 수 있어 에너지절감은 물론 비수요기(2~4월, 10~11월) 근무자의 쾌적도 향상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 바닥취출구는 200여종의 다양한 Model Line-up을 구성해 제공함으로써 다양한 사용용도 및 부하특성에 따른 바닥취출구 배치가 가능하며 건축 미학적 특성을 충족시키는 10가지 기본컬러 외 다양한 Color Option을 제공한다. 또한 차별화된 외주부 전용시스템(IFCB, SO-HO)을 제공함은 물론 내주부와 통합해 효과적으로 제어할수 있는 제어솔루션을 제공해 내·외주부 통합 온도제어 즉 내주부 환경을 고려한 외주부 제어로 완벽한 외주부하 대응은 물론 거주역 온도성층화를 구현할 수 있다. 바닥공조 자동제어시스템은 사용자 친화적인 환경으로 구축해 중앙 감시실에서 층별, 방위별, 존별 및 실별 운전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이 가능하며 관리자가 원격에서 Mobile장치로도 모니터링할 수 있다. 트루만의 관계자는 “최근 전 세계 HVAC산업 선도기관인 ASHRAE가 병원균을 제어를 포괄적으로 해결토록 한 새롭게 ASHRAE Standard 241을 제정하며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촉진된 IAQ표준이 새롭게 재정비됐다”라며 “즉 공기를 매개로한 병원균에 대한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한 환기, 여과 및 공기청정 요구사항을 담은 강력한 프레임워크이며 단순한 병원균 제어를 넘어선 건물 설계자가 IAQ에 접근하는 방식을 재구성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트루만은 기존 ASHRAE와 New Standard 241 내용 및 이번에 처음으로 UFAD 관련 표준으로 지정된 ISO 7615-1 PART 1(후속으로 이어질 PART 2,3,4)을 기반으로 표준에 근거한 정직하고 올바른 설계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10
2024

트루만(주), 건축산업대전서 차별화된 바닥공조 기술 선보여

냉동공조저널 24.10.18기사내용 전문 링크 : http://www.hvacrj.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866- 환기효율 20~50% 개선, 층고 확보로 최적의 실내 근무환경 구현- 변풍량 가압식 바닥공조 도입한 다양한 신축 및 리모델링 사례 소개 바닥공조 전문기업 트루만 주식회사(대표 정성진)는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B홀에서 열린 '한국건축산업대전 2024'에 참가해, 환기 효율을 최소 20~50% 개선하고 더 높은 층고 확보를 통해 실내 근무 환경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바닥공조 시스템(UFAD, Under Floor Air Distribution)의 차별화 기술을 선보였다.트루만은 2010년 설립된 냉동공조 장비 공급 및 에너지 절감 관련 엔지니어링 솔루션 전문 업체로, 국내 최초로 바닥공조 시스템에 무선 제어 방식과 플라즈마 에어 이온화 방식을 적용한 친환경 변풍량 가압식 바닥공조 솔루션을 개발한 회사다.정성진 대표는 이번 행사 참가에 대해 “기존 공조 시스템 대비 바닥공조 시스템의 적용 효과뿐만 아니라, 건축과의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 컬러, 층고 등 실내 레이아웃과의 조화를 건축사들에게 적극 어필하고 소통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트루만은 전시 부스 중앙에 설치된 건물 실내 모형을 통해 천장 공조와 바닥 공조 시스템의 공기 흐름을 시연했다. 이를 통해 공조 급기와 실내 공기의 혼합 및 배기 과정을 시각적으로 보여주며, 자연적인 상승 기류를 활용해 최적의 거주 구역 층화 공조를 구현할 수 있는 변풍량 가압식 바닥 공조 시스템의 우수성을 강조했다. 또한, 바닥 공조 시스템을 구성하는 칠드빔 디퓨저(외주부), 무선 전원 및 제어 디퓨저, CAV·VAV 디퓨저 등 다양한 바닥 취출구와 여러 형태 및 사이즈의 그릴, 그리고 신축 및 리모델링 적용 시의 이점을 실제 적용사례를 통해 선보였다.바닥공조(ASHRAE UFAD GUIDE 2013) 시스템은 실내공기를 혼합(Mixing)하는 천장공조와 달리 악세스 플로어 바닥에 설치된 바닥취출구(디퓨저)를 통해 실내 거주역 공간으로 공조된 공기를 이송한다. 이 과정에서 슬라브와 악세스 플로어 사이의 개방된 가압공간(Air Plenum)과 온도성층화 특성을 이용해 실내 공기를 조절하는 방식이다.바닥공조 시스템의 실내 기류흐름은 온도가 올라간 공기는 자연적으로 상승하고 상승되는 공기는 주위열 및 오염물질을 끌고 올라가게 된다. 상승된 공기는 절대 하강하지 않는다정성진 대표는 “UFAD는 실내에서 발생되는 자연적 상승기류 특성을 활용해 최적의 거주역 (1.8m-2.0m) 성층화 공조를 구현한다”며 “이 시스템은 건물 외관 비용 절감, 층고 감소, 초기 투자 비용 절감, 에너지 사용량 및 유지비 절감, 그리고 최소 20~50% 환기효율(실내공기질)개선을 통해 거주자의 편의와 건강, 생산성 향상, 그리고 비용 효율적인 LEED 및 친환경 인증 취득에도 큰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 생략 ))   특히 삼성 서초사옥 C블럭, 한국전력 신사옥, 한국은행 본관 리모델링 및 통합별관, 판교 KT사옥, 현대 그린 스마트 실증인증센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립국악원 우면당 리모델링, 울산시립도서관, 여의도 교직원공제회관, 새문안교회 대예배당, 여의도 파크원, 성남 아트센터 공연장, 한국도로공사 X-Smart Center, 일산 KT사옥 통합미디어센타 등 다양한 건축물에 서 수행한 가압식 바닥공조 시스템 프로젝트도 함께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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