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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always
Design Better Air

TRUMAN은 혁신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오직 ‘건강한 공기’만을 고집합니다

최초의 변풍량 가압식
바닥공조 전문기업

TRUMAN은 고객만족과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지속가능한 솔루션을 제안합니다

숨쉬는 공간,
머무르고 싶은 공간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 TRUMAN과 함께라면 가능합니다.

INNOVATIVE

천장이 아닌 바닥으로 공조방식의 트렌드는 변화하고 있습니다.

트루만㈜은 전 세계 최초로, 그리고 가장 많은 프로젝트를 수행한 AirFixture L.C.C.사의 제품으로 설계합니다.

ENGINEERING

트루만㈜은 UFAD와 관련되어 모두가 선호하는 전문가 그룹입니다.

저희의 전문적인 의견은 프로젝트 설계와 성공적인 실행에 도움이 됩니다.

WELL-AIR

1000/cm3 ~ 1200/cm3 개의 이온으로 깊은 산속에 있는 것과 같은 쾌적함을 선사합니다.

트루만㈜은 공기질 분야의 선두주자 Plasma Air의 한국 파트너사입니다.

BUSINESS

UFAD

변풍량 가압식 바닥공조

ASHRAE UFAD GUIDE 2013에 의하면, UFAD란 Access Floor 바닥에 설치된 바닥 디퓨져를 통해 실내 거주역 공간으로 공조된 공기를 이송하기 위해, Slab와 Access Floor 사이의 개방된 가압공간(Air Plenum)을 사용하여 거주역 공기의 온도성층화 특성을 이용 하여 공조하는 방식입니다.

BUSINESS

PLASMA AIR IONIZATION

(+)(-)ion은 자연 그대로의 공기청정기입니다.

Plasma Air Ionization(Bi-Polar Ionization)은 공기정화 능력이 있는 (+)(-) 산소이온을 동일한 양으로 생성하여 깊은 산속 자연의 과정을 복제하는 기술로, 산소분자에 에너지를 가해 (+)(-)ion을 생성시켜 공기중에 존재하는 각종 오염원(악취, 미립자, 바이러스, 박테리아, VOCs 등)을 제거하는 시스템입니다.

NEWS

10
2025

[특별기고] 요즘 대세 ‘바닥공조’ 필승법칙 ③

냉난방공조 신재생 녹색건축 전문채널 칸 25.10.19기사 전문 : https://www.kharn.kr/news/article.html?no=28909친환경 냉난방공조 전문잡지 칸 10월호에 트루만(주)의 바닥공조 관련 특별기고 3부가 게재되었습니다.전문을 아래와 같이 공유합니다.​ 트루만이 제공하는 바닥공조시스템은 완벽한 변풍량제어솔루션을 자랑한다. 실내에서 부하변화는 지속적이며 불규칙적으로 일어난다. 이러한 부하변화에 적절하게 대응하지 못하면 거주자에 불편함을 제공함은 물론 업무저하로 이어져 회사에는 손해가 발생된다. 부하가 발생되면 필요한 만큼 공기를 보내주고 부하가 충족되면 줄일 수 있어야 한다. 이러한 제어를 부하 추종성제어라고 하며 트루만이 제공하는 솔루션은 이러한 실내부하 변화에 완벽하게 대응한다. 실내부하 변화를 감지하는 온도제어기(TEC)를 부하특성에 맞게 방위별, 존별, 실별로 배치하고 제어존을 구성한다. 각제어존 내 설치된 온도제어기의 센싱값과 설정값을 비교해 필요한 부하량을 계산해 제어존 내 설치된 바닥디퓨져(VAV)를 변풍량제어(Time Modulation 방식)한다. 이에 따라 부분부하운전 시 부하변화에 따라 변풍량제어되지만 각 바닥디퓨져 에는 항상 일정한 차압이 걸려 바닥 취출 속도를 일정하게 유지한다. 이것은 바닥에 설치돼 정교한 차압(ΔP=Const)을 센싱하는 차압센서(DPS)에 의해 가능하며 이로 인해 거주역까지 온도성층화가 형성돼 바닥에서 거주역까지 균일한 온도차(ΔT=3℃ 이내)를 유지한다. 결국 실내 부하가 변하더라도 거주자의 니즈에 맞게 변풍량제어가 가능하다. 외주부는 일반적으로 내주부 부하대비 약 3배~5배 정도 높다. 또한 건물구조, 점유유형 및 기후, 태양복사 등으로 인하여 내주부대비 가변성이 훨씬 높다. 현대식 건물의 우수한 단열벽체와 고효율 유리라도 이러한 외주부하를 완벽히 커버할 수는 없다. 일반적으로 외주부하는 27~55cmh/m², 내주부하는 5~13cmh/ m²이다. 실제 많은 건물에서 외주부하에 대한 대응이 제대로 안이뤄져 내주부에 심각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 이는 결국 거주자 불만족으로 이어진다. 또한 외주부시스템과 내주부시스템을 각각 분리해서 제어하는 경우 효과적인 부하대응이 어렵다. 실내부하는 여러 요인에 의해서 변하기 때문에 해당존에 설치되는 외주부 및 내주부시스템은 통합제 어해야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 트루만은 차별화된 외주부 전용시스템(CLWMIT, IFCB, SoHo)을 제공하고 내주부와 통합해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제어솔루 션을 제공한다.통합제어를 통해 외주부와 내주부시스템의 시공 및 유지보수관리에 있어 책임소재의 제어 및 관리가 가능하고 거주자가 실제 느끼는 온도값에 의한 제어, 즉 내주부 환경을 고려한 외주부제어로 완벽한 외주부하 대응은 물론 거주역 온도성층화를 구현한다. 외주부 전용으로 사용되는 온수코일 내장의 CLWMIT, Chilled Beam타입의 IFCB와 Fan-convector타입의 SoHo 제품은 작은 사이즈로도 높은 부하를 처리 하며 디자인적으로도 우수한 장점을 갖고 있다. 트루만이 제공하는 자동제어시스템은 사용자 친화적인 환경으로 구축돼 중앙 감시실에서 층별, 방위별, 존별 및 실별 운전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이 가능 하며 운전 시 발생되는 에러사항들이 실시간으로 관리자 Mobile 장치로 보내져 쉽게 시스템관리가 된다. 또한 타 시스템과 손쉬운 통합 및 호환이 가능하다. 중앙 감시실에서 전체 시스템에 대한 통합제어는 물론 심플한 1:1 부하 추종성의 독립적인 Local 제어도 가능하다. 변풍량 가압식 바닥공조 ‘환기효율·IAQ’ 업그레이드최적의 실내공기질(IAQ) 제공을 위해 서는 실내에서의 공기 혼합(Mixing)이 최소화돼야 한다. 즉 실내 오염공기와 혼합에 의한 희석이 아닌 치환의 방법으로 실내 환기가 이뤄져야 한다. 트루만의 바닥 공조 솔루션은 일정 속도 이하로 균일하게 바닥에서 취출해 실내공기 유인 후 천장으로 매우 낮은 속도의 일방향 기류흐름을 제공한다. 이에 따라 실내공기의 혼합 및 정체가 발생하지 않는다.특히 모든 바닥디퓨져에 동일한 차압이 걸리게 제어해 균일한 바닥취출 속도가 만들어지고 이로 인해 바닥에서 1.4m 높이에서 기류흐름이 0.25m/sec 이내를 유지(ASHRAE Standard 62.1의 환기효율 개선을 위한 권장사항)해 천정공조대비 환기효율(EV)을 20~50% 이상 개선시 킨다. 부하가 충족된 경우나 실 부재에 따른 바닥디퓨져의 Close 상태에서도 항상 최소한의 급기(최소환기량)가 공급되는 솔루션을 제공해 항상 쾌적한 IAQ 상태를 유지한다. 급기플레넘으로 급기된 공기는 공기 이동에 따른 열적저하(Thermal Decay) 등을 고려해 가장 먼 바닥디퓨져는 ASHRAE의 권장사항인 15~20m 이내 설치되도록 설계하고 있다. 또한 공조계획에 따라 디바이더를 통해 제어존을 별도로 구획하기도 해 바닥 공조에서 가장 중요한 검토사항 중 하나인 ‘급기온도 상승(Thermal Decay)’을 막는다. 플레넘 내 제어되지 않는 급기온도 상승은 바닥공조 사용에 있어 치명적인 문제를 발생시킨다. 높은 급기플레넘 온도는 높은 취출온도를 만드는 주원인이 된다. 동일한 실내부하를 대응하기 위해서 더 많은 공기량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팬 에너지소모가 증가되며 높은 취출온도로 인해 거주자에게 불쾌감을 제공한다. 트루만이 제공하는 솔루션은 실내와 큰 차이가 없는 높은 급기온도를 사용해 열원에너지 절감효과가 매우 크며 외기 냉방운전을 최적화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에너지절감은 물론 비수요기(2~4월, 10~11월) 근무자의 쾌적도를 향상시킬수 있다. 건물은 거주자의 사용용도에 따라 다양한 존으로 구성되며 방위별, 존별, 실별 부하특성도 다르다. 이에 따라 거주자의 사용용도 및 부하특성에 따른 바닥디퓨져 적용이 필요하다. 트루만이 제공하는 바닥디퓨져 솔루션은 약 200여종의 다양한 Model Line-up으로 구성돼 다양한 사용 용도 및 부하특성에 따른 바닥디퓨져 배치가 가능하다. 모델별 변풍량 및 정풍량 옵션은 물론 수동으로 Max 풍량을 조정할 수 있는 옵션도 제공한다. 이에 따라 각 제어존별 부하량 및 사용용도에 맞는 바닥디퓨져를 선정해 Layout에 맞는 도달거리 및 기류 흐름을 제공한다. 건축 미학적 특성을 충족시키는 10가지 기본컬러 외 다양한 옵션을 제공한다. 또한 무선디퓨져(Fully Wireless Diffuser)와 Plasma Air Ionizer 적용 디퓨 져를 개발해 현장에 적용하고 있다. 현장 공사를 최소화해 안전이 중요시되는 시대에 부합하는 제품임과 동시에 공기질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국소적으로 설치가 가능한 제품이다.바닥공조 니즈 증가… 관련 기준 세분화‘경제성, 효율성, 기능성, 신뢰성, 안전 성’을 두루 갖춘 바닥공조시스템에 대한 니즈가 증가하고 있음이 느껴지는 요즘이 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실내 기류흐름과 관련해 ASHRAE는 ‘실내공기가 혼합되거나 정체되지 않도록 HVAC시스템을 설계 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는 트루만이 지속적으로 ‘실내공기를 혼합하는 방식’이 아닌 ‘실내 급기에서 리턴까지 한 방향의 기류흐름 방식’으로 변경해야 한다고 주장한 것과 동일함으로 실내 오염물질의 혼합 및 정체가 일어나지 않는 가압식 VAV 바닥공조솔루션 적용이 그 답이라 할 수있다. 향후 신축과 함께 리모델링현장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골조만 살리는 리모델링 특성상, 냉난방공조시스템을 천정 공조로 진행하게 된다면 동일한 천장고로 인해 드라마틱한 환경개선 효과를 얻는데 어려움을 겪는다. 한국은행 본관동 및 광화문 KT사옥의 경우 전체 리모델링으로 진행됐는데 두 현장 모두 천정고와 파사드 디자인에 대한 건축적 이슈뿐만 아니라 IAQ 개선과 에너지절감에 대한 강한 니즈가 있었다. 결과적으로 천정공조에서 바닥공조로의 변경을 통해 한국은행 본관동은 300mm 이상, 광화문 KT사옥은 500mm 이상의 획기적인 천정고 개선을 통해 실내환경을 크게 개선시켰다. 국내 공조설비는 크게 산업용과 보건용으로 나눠진다. 산업공조는 제품의 생산성에 영향을 주는 적절한 공조환경형성에 의해 평가 받지만 보건공조의 건축기 계설비분야는 더우면 벗거나 추우면 껴입 으면 된다는 식으로 가볍게 취급받는 것이 현실이다. 에너지소비량에서 건축물이 차지하는 비용(20% 이상)은 매우 크며 이중에서도 냉난방공조로 소비되는 에너지가 상당 부분을 차지한다.또한 건물의 생애비용(L.C.C) 중 공사 비는 5% 정도이며 나머지 95%가 유지비 용이다. 유지비용의 70%가 기계설비분 야이며 이중 40~50%가 냉난방공조비용이다. 이에 따라 초기 투자비용과 유지비 용이 최소화되는 냉난방공조시스템 적용이 중요하다. 결국 건축물 요소와 부하량을 고려해 바닥공조시스템이 최선의 방안 이라고 한다면 여러 바닥공조 적용현장에서 실패한 사례를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 상당수의 현장에서 각 절차마다 검증 해야 할 전문가 부족과 함께 제대로 된 설계기준 및 검증절차가 없기에 다양한 냉난방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바닥공조 관련기준을 좀 더 세분화 및 구체화할 필요가 있다.예를 들어 에너지사용 측면에서 에너지 절감효과를 측정하고 평가하는 방법에 대한 가이드라인, 경제성 측면에서 초기설치비용, 유지관리비용, 운영효율성 등 시스템의 비용효율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할수 있는 기준 등을 만들어서 시행하는 것이다. 또한 건설분야에서 많이 적용되는 V.E(Value Engineering)는 가성비, 기능, 효율, 가격 등을 고려하는 것이 원래 취지 이지만 건설사 주도하에 초기투자비 절감이 곧 V.E라는 잘못된 관행이 일어나는 경우도 많다. 운전비가 낮고 높은 효율의 바닥공조시스 템에 대한 V.E에 대한 명확한 기준 및 시행지침도 수립 돼야 한다. 트루만은 건축설계 시점부터 협업해 건축환경과 실내공기질을 개선하고 에너 지비용 절감, 환기효율을 개선하고 있다. 또한 도서관, 연구시설, 관제센터, 공연장및 종교시설과 같은 높은 천장, 천창을 통해 들어오는 추가부하가 있는 대공간 공조에 가장 효과적인 시스템으로 국내에서 이와 관련해 제대로 된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은 트루만밖에 없으며 실제 여러 적용현장으로 검증했다.최근 세계 HVAC산업의 선도적 기관인 ASHRAE가 새롭게 ASHRAE Standard 241을 제정해 COVID-19 팬데믹 이후 IAQ 표준이 재정비됐다. 실내공간에서 공기를 매개로 한 질병의 전파를 절감 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인식한 ASHRAE가 병원균제어를 포괄적으로 해결한다 합의를 담아 새로운 표준을 개발한 것이다. 새로운 표준은 공기를 매개로한 병원 균에 대한 환기, 여과 및 공기청정 요구사 항을 담은 강력한 프레임워크이며 단순한 병원균 제어를 넘어 IAQ에 접근하는 방식을 재구성한다. 트루만은 늘 그래왔듯이 기존 ASHRAE와 New Standard 241 내용 및 이번에 처음으로 UFAD 관련 표준으로 지정된 ISO 7615-1 PART 1(후속으로 이어질 PART 2,3,4)을 기반으로 표준에 근거한 정직하고 올바른 설계안을 제시할 것이다.최근 바닥공조설계 프로젝트가 굉장히 많아졌다고 느껴지고 기존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보니 새로운 프로젝트가 있을 경우 연락이 오는 것을 경험하면서 성취감과 동시에 책임감도 느낀다. 고객이 있어야 기업이 있듯 고객이 실패하면 기업도 실패한 것이란 것을 항상 마음속에 간직하고 모든 일을 추진하고 있다. 트루만이 제공한 솔루션은 우리의 얼굴이자 양심이다. 지난 15년간 늘 그래 왔듯이 고객 기만이 아닌 실질적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친환경 변풍량 가압식 바닥공조 전문회사로 성장해 나갈 것이다.

04
2024

[MCE에서 만난 사람들] 정성진 트루만 대표

냉난방공조 신재생 녹색건축 전문채널 칸 25.08.31기사 전문 : https://www.kharn.kr/news/article.html?no=24812 “에너지절감 극대화 솔루션 대세”기술 트렌드 반영·EXCELLENCE AWARDS 눈길트루만은 냉동공조장비 공급 및 에너지절감 관련 엔지니어링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2010년 5월 가압식변풍량(VAV) 바닥공조시스템을 기반으로 설립했다. 2018년 미국 Plasma Air International사와 Plasma Air Ionization Solution을 독점 공급계약을 체결하며 에너지절감과 실내공기질(IAQ) 향상솔루션을 연구개발 및 보급에 주력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중 특허인증 예정인 무선제어(Wireless Control) 및 최적의 실내공기질(IAQ)을 제공하는 플라즈마 바닥공조시스템으로 미래지향적인 친환경 바닥공조솔루션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MCE 전시장에서 정성진 트루만 대표를 만나봤다.■ 이전 MCE 전시회와 달라진 점은이번 전시회를 통해 시대의 이슈를 반영한 새로운 솔루션 및 제품들을 직접 볼 수 있었다. 특이한 트렌드 변화는 MCE 참여기업 구성이다. 이전에는 참여기업이 주로 유럽기업 위주였다면 이번 전시회는 비유럽기업 특히 아시아기업이 많이 눈에 띄었다.■ 인상깊은 출품제품과 소감은항상 해외전시회를 가면 그 해 EXCELLENCE AWARDS 수상제품을 확인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도 59개 제품이 선정됐다. 이 중에 관심이 가는 제품은 히트펌프 연결용 MicroflexⓇ HP, 공기에너지용 히트펌프 WAB Aeroblock, 정압급수펌프 시스템 HYDROSTATION, 물배관용 에너지수확 제어밸브 LOCPOWER, 실내공기질 관련 AirQ Sensor, 공기분배용 Eroovent Lineo Pro, 냉각용량 증대용 안개단열 FOG adiabatico 등으로 에너지절감을 극대화하기 위한 노력과 기술이 담겨져 보였다.또한 한국 삼성전자와 LG전자 제품도 포함돼 기뻤지만 한편으로 더 많은 기업 특히 중소기업의 제품이 선정됐으면 하는 아쉬움이 컸다. 우리나라 중소기업도 대기업과 마찬가지로 공조분야에 대한 많은 연구와 투자를 진행해 신기술제품들을 많이 만날 수 있기 바란다.■ 트루만 주력제품과 비교해 이번 전시회 제품트렌드는트루만이 주력으로 하는 비즈니스솔루션은 대규모 건물의 중앙공조용 Air Side로 바닥공조분야에서는 이번 MCE전시회 제품들과 비교해도 손색없다고 본다. 다만 이번 전시회의 메인 트렌드제품인 히트펌프 및 환기설비솔루션과는 적용분야 차이가 있다.트루만의 신기술 비즈니스제품인 Plasma Air Ionization Solution은 Air Side쪽과 관련이 깊어 이 부분에 관한 전시제품들을 찾아보았는데 아쉽게도 많지 않았다. 이 부분은 전시회 외에도 따로 조사해보고자 한다.■ 국내 냉난방공조분야 현황은현재 우리나라 냉난방공조분야는 여러 어려움에 직면해 있어 종사자로써  마음이 안타깝다. 트루만은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우리나라 냉난방공조분야에 조금이라도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그 노력의 일환으로 해외선진기술을 열심히 조사하고 공부해 국내에 소개하고자 한다. 우리나라 국력은 세계 10위안에 들지만 건설분야 특히 공조분야는 아직 그에 미치지 못하는 것 같아 공조분야도 국력에 걸맞는 순위가 되길 기대한다.

09
2025

[특별기고] 요즘 대세 ‘바닥공조’ 필승법칙 ②

냉난방공조 신재생 녹색건축 전문채널 칸 25.08.31기사 전문 : https://www.kharn.kr/news/article.html?no=28610친환경 냉난방공조 전문잡지 칸 9월호에 트루만(주)의 바닥공조 관련 특별기고 2부가 게재되었습니다.전문을 아래와 같이 공유합니다. 바닥공조시스템의 변천사 트루만이 공급하는 변풍량 가압식 바닥공조시스템은 1990년대 북미에서 새로운 공조분야로 개발돼 시작된 공조솔루션이다. 처음으로 개발된 1세대 모델 이후로 3세대 모델을 거쳐 현재 3세대 중에서도 3-3세대 모델까지 업그레이드됐다. 현재는 기존 유선제어방식에서 무선제어(Wireless Control)방식으로 업그레이드된 4세대 솔루션이 개발됐으며 향후 모든 모델에 적용을 진행 중이다. ▲ 변풍량 가압식 바닥공조시스템 변천사. 1세대에서 3세대로의 변천과정을 보면 바닥공조와 관련 이론적으로 최종 정리돼 출간된 ‘ASHRAE UFAD GUIDE 2013’의 모든 기술적 내용을 충족하는 과정을 거쳤다고 볼 수 있다. 최초의 제품은 바닥디퓨져 안에 팬(Fan)이 설치돼 실내에 급기했으나 최종 No-Fan타입의 바닥디퓨져로 업그레이드되면서 공조기 운전에 따른 급기플레넘과 실내와의 차압제어를 이용해 거주역 온도성층화를 구현하도록 했다. 처음에는 팬을 적용해 급기하면 된다는 단순한 접근법으로 시작했지만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지금의 솔루션으로 발전해 왔다. 트루만은 무선제어(Wireless Control)&플라즈마 에어 이오나이져(Plasma Air Ionizer) Solution을 적용한 제품까지 개발해 바닥공조의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고 있다. 바닥공조시스템 ‘가압식 vs 등압식’ 국내에 소개된 바닥공조(UFAD)시스템은 대표적으로 가압식과 등압식으로 나뉘는데 두 시스템 모두 해외에서 개발됐다. 가압식은 미국에서, 등압식은 유럽에서 주로 적용되고 있다. ASHRAE UFAD GUIDE 2013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바닥공조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Plenum을 기준으로 가압식인 Pressurized Plenum(3.1.2)과 등압식인 Zero-Pressure Plenum(3.1.3)으로 구분한다. ▲ ASHRAE UFAD GUIDE 2013 & Pressurized Plenum(3.1.2) & Zero-Pressure Plenum(3.1.3). 가압식은 ‘하나 이상의 공조기(AHU)를 제어해 ASHRAE 권장 기류속도를 유지하기 위해 0.05~0.1인치(12.5~25Pa) 압력범위가 유지되는 가압플레넘 방식은 가장 일반적인 UFAD 접근방식이다. 대부분의 조건에서 가압플레넘은 단일 제어구역에서 일정한 플레넘 압력을 유지할수 있으며 정풍량(CAV) 또는 변풍량(VAV) 디퓨져가 거주공간에 부하와 동일한 양의 공기를 공급함으로써 제어되지 않은 공기누출은 최소화한다. 플레넘 내 공기이동 시 외적인 요인에 의한 온도변화(Thermal Decay)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등압식은 ‘급기플레넘 공간은 실내공간과 거의 같은 압력으로 유지되며 실내점유구역으로 공기를 공급하기 위해 FAN이 필요하다. 가압식 바닥공조 만큼 널리 보급되지 못했으며 에너지사용 비용 또한 가압식에 비해 높고 플레넘 압력을 0 또는 매우 작게 제어하는 것에 주의가 필요하다. 플레넘에 음압(-)이 걸리면 실내공기가 플레넘으로 유인돼 높은 취출공기 온도 및 환기문제가 발생되며 팬구동에 따른 소음수준이 크다’라고 간단히 서술된 것이 전부이며, UFAD GUIDE 2013의 전체 내용은 가압식에 대한 내용을 기준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 국내에 보급되고 있는 등압식은 팬을 통해 급기만 했던 1세대 형태는 아니다. 장비내부 리턴 흡입쪽에 장착된 센서를 통해 실내공기와 플레넘 공기를 섞어 급기온도를 맞추는 믹싱 댐퍼(Mixing Damper)와 팬을 결합한 형태로 발전했다. 이는 초기에 바닥공조가 여러 문제점들을 개선해가며 발전한 양상과는 별개의 것으로 No-Fan타입 보급이 대부분인 북미지역 양상과 다르게 팬을 장비에 장착해 실내공기를 순환시켜 실내공기를 혼합, 거주역 온도성층화를 위한 일방향(One-way) 공기흐름을 만드는 것이 불가능하다. 급기플레넘 내 공기이동에 따른 열적 저하(Thermal Decay)는 반드시 발생되며 AHU Room에서 먼 곳 일수록 바닥취출 온도가 높아져 거주자의 불쾌감이 증가되는 요인이 된다. 이것을 고려한 설계가 반영되지 않을 경우 AHU Room으로부터 가장 먼 남, 서 방향의 외주부에 면하는 곳은 거주에 심각한 공조환경이 형성될 수 있다. 가장 높은 수준의 공조환경이 필요한 외주부 쪽은 상황에 따라 뜨거운 바람이 나오는 등 심각한 온도불균형 문제를 발생하게 된다. ASHRAE 또한 가이드 라인을 통해 Thermal Decay에 대한 엔지니어링 솔루션을 제시했다. 우측 이미지는 판교 OO사옥 온도 및 기류 CFD 자료로 변풍량 가압식의 경우 공조실에서의 거리차와 관계없이 균일한 온도분포를 구성하며 실 전체에서 균일한 온도성층화를 이룬다. 반면 등압식의 경우 공조실과의 거리에 따라 온도편차가 크게 발생됨은 물론 실 전체에서 불균일한 온도분포를 보이며 일부 외주부 쪽은 전혀 온도컨트롤이 되지 않는다. ▲ 바닥공조시스템 가압식 vs 등압식 비교표. 국내에 적용된 대표적인 가압식과 등압식 바닥공조시스템의 비교자료에 대해 각 개인별 의견차가 있을 수 있으나 어느 방식을 적용하든 최적의 성과를 얻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국·내외 바닥공조시장 트렌드 평가 Business Research Insights에 따르면 글로벌 바닥공조시장은 2023년 약 3억달러 규모를 기록했으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여 2032년 약 4억7,000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북미지역은 LEED 및 WELL인증빌딩 확대와 헬스케어 및 상업용 건축프로젝트 증가로 가압식 바닥공조시스템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 급기 플레넘 및 거주역 온도분포도_등압식(Zero-Pressure Plenum). ▲ 급기 플레넘 및 거주역 온도분포도_가압식(Pressurized Plenum). 유럽의 경우 트루만이 비즈니스를 시작한 2010년 경에는 여러 등압식 공급업체가 있었으나 현재는 1개 업체 정도가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이는 기후 및 건축환경 변화와 바닥공조 솔루션이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판단되는 부분이며 탄소감축정책에 따라 에너지절감형 건축시스템에 대한 투자가 늘어난다는 방증이다. 아시아지역의 경우 급속한 도시화와 상업용 부동산시장 성장으로 바닥공조시스템 도입이 확대되고 있으며 싱가포르, 중국, 일본 등은 그린빌딩 규제강화로 빠르게 성장 중이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실내공기질(IAQ)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고 동시에 지속가능성이 글로벌 건축시장의 핵심 키워드로 자리를 잡으며 그린빌딩 인증 수요가 급증하고 탄소중립 목표달성과 에너지절감으로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 스마트빌딩시장이 성장하면서 새로운 공조시스템 도입도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바닥공조시스템은 단순한 공조시스템을 넘어 지속가능한 건축물과 쾌적한 실내환경을 구현하는 혁신적인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하며 미래 건축시장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의 경우 2010년 초 1년에 1건 정도 적용될 정도로 거의 전무했으나 2010년 중반을 넘어서면서 적용현장이 늘어나 현재는 매년 성장속도가 빨라지는 추세다. 지금까지 국내에서는 등압식이 가압식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이 적용됐지만 지속적인 변풍량 가압식에 대한 엔지니어링 결과로 적용사례가 늘어나 20여개 현장에 적용됐다. 아직까지 국내 냉난방공조시장에서 바닥공조가 차지하는 비중은 수치를 언급할 만큼 크지 않지만 올바른 엔지니어링을 통한 꾸준한 노력을 경주한다면 북미와 같은 수준의 시장점유율에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 즉, 그만큼 성장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

08
2025

[특별기고] 요즘 대세 ‘바닥공조’ 필승법칙 ➀

냉난방공조 신재생 녹색건축 전문채널 칸 25.08.03기사 전문 : https://www.kharn.kr/news/article.html?no=28381친환경 냉난방공조 전문잡지 칸 8월호에 트루만(주)의 바닥공조 관련 특별기고 1부가 게재되었습니다.전문을 아래와 같이 공유합니다. 먼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천장공조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자. 천장공조는 급기덕트와 리턴덕트가 천장 속으로 매립돼 천장에 배치된 디퓨져를 통해 급기하고 배기하는 시스템이다. 디퓨져들 간 배치는 공기흐름에 지대한 영향을 줄 수밖에 없으며 실 전체가 일방향의 공기흐름을 만드는 것이 아닌 실 전체가 혼합인 Mixing의 상태이기 때문에 오염원 제거가 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실내공간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부하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이 불가능하다. 불과 얼마전까지 우리의 삶에 큰 영향을 끼쳤던 코로나19 팬데믹을 가속화시켰던 이유 중 하나가 현재 천장공조 중심의 ‘중앙공조시스템’에 있다는 분석도 있다. 천장속에 매립돼 청소가 어려운 덕트 속 상태를 보면 이 공기를 마시고 살 수 있는지 의문이다. 인간은 하루에 1만L의 공기를 숨쉬며 삶의 90% 이상을 실내에서 지내면서 지속적으로 발생되는 오염원을 들이마신다. 그렇기에 공조시스템은 초기투자비, LCC개념에서의 유지관리 및 시스템성능 측면과 실내 공조환경에도 초점을 맞춰 선택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 천장공조(좌)와 바닥공조 비교. 천장공조 한계 개선, 바닥공조 도입 시초천장공조방식으로는 실내공기질을 개선하는데 한계가 있음이 증명되고 있다. 기존 천장공조시스템이 갖고 있는 한계점을 개선하기 위해 1970년부터 미국에서 바닥공조방식이 도입되기 시작했다. 오피스건물을 위주로 하부에 전기트레이가 들어간 OA플로어라는 개념이 만들어졌으며 열부하가 많이 발생되는 전산실과 같은 곳에서 처음 쓰이기 시작했다. 이에 착안해 OA FLOOR을 더 높여 동시에 공기의 이동 통로로 활용하는 ACCESS FLOOR 하부를 이용한 공조방식이 개발됐다. 천장에 매립된 급기덕트를 없애고 바닥쪽으로 급기함으로써 천장고 또한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었다. 30여년 전 처음 도입된 이후 현재는 다양한 시공사례가 축적됐으며 팬이 있는 형태에서 팬이 없는 형태로 진화를 거듭해 현재는 변풍량 가압식시스템이 거주자의 편의를 고려한 가장 합리적인 시스템이라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정착됐다. ▲ 바닥공조(UFAD) 개념도.  바닥공조는 기존의 천장으로 급기, 리턴하던 시스템을 바닥급기 및 천장리턴으로 바꾼다는 단순한 시스템의 변경사항이 아닌 디테일한 엔지니어링이 필수적인 냉난방공조시스템이다. 이에 따라 최적의 솔루션 검토와 함께 기술지원이 이뤄진다면 신축뿐만 아니라 최근 늘어나고 있는 리모델링과 같은 현장에도 획기적인 환경개선이 가능하다. 바닥공조(UFAD) 시스템은 무엇인가▲ ASHRAE가 발간한 ‘UFAD GUIDE’.바닥공조는 국제적인 냉난방공조 가이드를 제시하는 ASHRAE(American Society of Heating, Refrigerating and Air-Conditioning Engineers)에서 발간한 정식 UFAD GUIDE BOOK이 지난 2013년 발간돼 기본적인 개념부터 장·단점, 시공법, TAB방법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게재돼 있다. 또한 바닥공조를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대학 관련 연구실 및 다양한 논문자료가 꾸준히 발간되고 있다. 미국에서 시작된 바닥공조시스템은 이미 북미 내에서는 완벽하게 자리 잡았으며 현재는 기존의 천장VAV시스템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일반적인 공조방식 옵션 중에 하나로 인식되고 있다.ASHRAE UFAD GUIDE 2013ASHRAE UFAD GUIDE 2013에는 UFAD(Under Floor Air Distribution) 시스템을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Access Floor 상단에 설치된 바닥 디퓨져를 통해 실내 거주역 공간으로 공조된 공기를 이송하기 위해 슬라브와 Access Floor사이의 완벽히 밀폐된 개방된 가압공간(Air Plenum)을 사용해 실내 거주역(1.8~2.0m) 공기를 온도성층화시키는 거주역 위주의 공조방식이다. 실제로 바닥공조시스템을 처음 개발하고 가장 많은 실적을 보유하고 있는 미국 AirFixture L.C.C사에 의하면 미국 내 개발되고 있는 대규모 신축프로젝트의 상당부분에서 바닥공조가 적용되고 있다. 최근의 대규모 프로젝트는 미국 뉴욕 Coach 허드슨야드 타워 C, JP Morgan 신사옥, 뉴저지 LG그룹 본사 등이 있다. 현재 마무리 공사 중인 JP Morgan 신사옥의 경우 탄소배출이 전혀 없는 건물이 될 것이라고 밝힐 정도로 친환경건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미주지역 바닥공조가 적용되는 프로젝트 특성으로는 오피스뿐만 아니라 공공시설인 학교(초등학교, 중등학교, 대학교 등) 및 도서관 등에 적용되고 있다는 점도 주목받을 부분이다. 천장공조는 차가운 바람을 위에서 취출하기 때문에 자연적인 공기 흐름에 반하는 인위적인 공기흐름의 공조방식이다. 전통적인 천장공조시스템과 달리 바닥공조(UFAD)시스템은 기본적인 ‘뜨거운 공기는 상승하고 차가운 공기는 가라앉는다’는 물리법칙에 따라 자연적인 기류흐름이 만들어지도록 설계된다. 바닥 디퓨져를 통해 차갑게 공조된 공기가 공급되고 천장 그릴을 통해 오염되고 뜨거워진 실내 리턴공기가 공조실로 돌아가는 사이클을 가지게 된다. ▲ AirFixture 해외 바닥공조 적용 사례 뉴욕 Coach Hudson Tower C(좌)와 뉴욕 JP Morgan Headquaters. 최적 바닥공조 설계방안거주역 공조방식인 바닥공조는 최적의 공조효과 및 실내공기질(IAQ)을 제공하기 위해 거주역 온도성층화(ThermalStratafication)를 구현해야 한다. 이를 최적으로 구현하기 위해서는 거주역의 바닥에서 천장으로 일 방향(One-way) 기류, 일정한 기류속도, 일정한 급기온도 등 3가지가 필수적이다. 첫째, 일방향 기류는 가장 중요한 사항으로 거주역 바닥에서 천장으로 기류정체가 발생하지 않는 일 방향 흐름이다. 바닥에서 취출된 낮은 온도의 공기가 주위 열부하와 열교환을 통해 온도가 높아지며 상부로 이동하면서 바닥부터 거주역까지 온도층을 형성하는 기류를 만든다. 즉 실내 열부하와 열교환을 통해 상부로 이동할 때 실내오염원도 같이 끌고가 최종 AHU로 리턴시켜 거주자에 영향을 주는 열부하와 오염원을 동시에 제거시킨다. 이에 따라 거주역 바닥에서 천장으로 일방향 기류는 거주역 공기가 혼합Mixing)되지 않는다. 또한 실내 위치에 따라 온도편차가 발생하지 않아 우수한 열쾌적도(Thermal Performance) 및 실내공기질(IAQ)를 제공할 수 있으며 비거주역까지 냉난방되는 혼합(Mixing)방식에 비해 에너지절감효과가 매우 크다. ▲ 가압식 바닥공조 일방향 기류 개념도. 둘째, 거주역에서 일방향 기류에 의한 거주역 온도성층화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모든 바닥 디퓨져에서 일정한 바닥취출 속도(V) 및 1.4m 높이에서 0.25m/sec 이내의 낮은 기류를 유지해야 한다. 여기서 모든 바닥 디퓨져에서 동일한 기류속도가 유지되도록 한다는 것은 균일한 차압이 걸린다는 의미다. 급기플레넘 전체에 풍량 밸런싱이 유지되도록 조절하면 모든 바닥 디퓨져에서 균일한 차압이 걸린다. 또한 일정한 취출속도(V) 유지를 위해서는 실내부하 변화에 따라 차압(△P) 변화가 발생되는데 실내와 급기플레넘의 차압(△P)이 일정하게 유지되도록 AHU Fan을 변풍량(VAV) 제어해야 한다. 셋째, 실내온도와 큰차이가 없는 일정한 취출온도로 공급해야 한다. 취출온도가 낮으면 거주자에게 Cold Draft 등 불쾌감을 주고 온도성층화 높이가 높아진다. 반대로 취출온도가 높으면 온도성층화 높이가 낮아지면서 거주역 공조효과가 떨어진다. 이에 따라 실내온도와 큰 차가 없는 일정한 온도로 공급돼야 하며 실내취출 후 일정 높이까지 주위공기와 혼합되면서 일정온도가 된 후 거주역 상부에서 저속의 층류 기류에 의해 실내 열부하와 오염원을 유인한 후 일괄적으로 AHU로 보내지는 것이 핵심이다. 즉 거주역 높이까지 3℃ 이내 온도차를 유지함으로써 최적의 공조효과를 제공한다. 끝으로 앞서 언급한 3가지 중요 요소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급기플레넘 내 공기이동에 따른 열적저하(Thermal Decay)로 이것의 발생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반드시 사전검토가 수반돼야 한다. <정성진 트루만 대표>

05
2025

트루만, 세계 최초 무선 제어 및 변풍량 VAV 바닥공조 시스템 공개

월간설비기술 : 2025.04.29기사 전문 : https://www.sulbee.co.kr/bbs/board.php?bo_table=news&wr_id=1930 트루만(주)은 2025년 대한민국 기계설비 전시회(HVAC KOREA 2025)에 참가하여, 세계 최초로 무선(Wireless) 제어 및 플라즈마 에어 이오나이제이션(Plasma Air Ionization) 기술을 적용한 변풍량(VAV) 가압식 바닥공조 시스템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에서는 스피커 내장이 가능한 바닥취출 디퓨저와 덕트에 간단하게 설치하는 셀프클리닝 이오나이저 PlasmaAir RapidPURE를 포함한 다양한 신제품을 공개하여 관람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가압식 바닥공조 시스템은 One-Way 성층화 기류 흐름을 형성하여, 실내 오염원을 천장 쪽으로 자연스럽게 밀어내고 외부로 배기시킴으로써 오염원의 제거와 공기질 개선을 극대화한다. 이는  북미 등 선진국에서 각광받는 방식으로, 실내공기를 한 방향으로 흐르게 해 자연스럽게 환기와   치환을 유도하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기술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스피커 내장이 가능한 바닥취출 디퓨저도 함께 소개되었다. 이 제품은 바닥공조 시스템에 오디오 기능을 통합하여, 실내 공간의 활용도를 높이고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킬 수 있다. 스피커 내장형 디퓨저는 사무실, 회의실, 상업 공간 등에서 배경 음악이나 안내 방송 등을 제공하는 데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 공연장과 같은 오디오가 필요한  필수시설의 경우, 별도의 스피커를 대신할 것으로 기대되는바, 활용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외주부하 대응에 최적화되어 공조기 운전풍량을 30% 이상 절감시킬 수 있는 변풍량 타입의 선형 바닥디퓨져 솔루션과 바닥공조와 접목가능한 물 전용의 냉, 난방 선형 팬컨벡터 솔루션도 소개되었다. 콤팩트한 설계에도 코일용량이 커 처리할 수 있는 부하가 타제품 대비 뛰어나며, 맞춤 그릴 설계로 실내공간으로 들어오는 열을 효과적으로 차단한다. 외주부하 대응이 급격한 기온상승에 따른 쾌적한 실내공간 냉난방의 가장 중요한 요소로 주목받고 있는 바, 이와 관련된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변형하여 개발하고, 홍보하고 있다.플라즈마 이오나이제이션 기술은 공기 중의 오염원을 제거하는 시스템으로, (+)/(-) 산소 이온을 생성하여 초미세먼지를 포함한 공기 중의 입자를 뭉쳐 필터링하고, 바이러스 및 박테리아의 세포 구조를 파괴하며, 악취 가스 및 냄새와 접촉하여 산화되어 중화시키는 기능을 한다. 이러한 기술은 공기 정화 및 각종 악취, 미립자, 바이러스,  박테리아 등을 제거하여 실내 공기질을 향상시킨다.자세한 내용은 기사 전문을 확인해 주세요 :)

05
2025

변풍량 바닥공조로 실내공기질·에너지 효율 모두 잡는다…트루만 거주역 온도성층화 구현 UFAD 기술

-업무존·비업무존 맞춤 솔루션… 디퓨저 타입별 적용으로 공간 효율성 강화-최소 30% 에너지 절감, 3년 내 투자 회수… 다양한 실 적용으로 UFAD 경제성 입증냉동공조저 : 2025.06.16기사내용 전문 : https://www.hvacrj.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138“바닥공조 시스템은 급기와 실내 공기가 혼합되는 일반 공조 시스템과 달리, 실내에서 발생하는 자연 상승 기류를 활용한 최적의 거주역 성층화 공조 방식으로,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은 물론 초기 투자비와 유지관리비 절감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변풍량 가압식 바닥공조 전문기업 트루만의 정성진 대표는 4월 10일 COEX에서 열린 HVAC KOREA 2025 통합 컨퍼런스 ‘공조·건물에너지 학술강연회’에서 이같이 밝히며, 환기 효율을 높이고 더 넓은 층고 확보를 통해 근무환경을 극대화할 수 있는 변풍량 가압식 바닥공조 시스템(UFAD, Under Floor Air Distribution)의 차별화된 기술을 소개했다.이날 정 대표는 △UFAD 시스템의 개념과 최적 성능 확보 조건 △변풍량 가압식 바닥공조 도입의 필요성과 가치 △판교 OO사옥 적용 사례 등을 중심으로 발표를 진행했다.정성진 대표는 “바닥공조는 Access Floor 하부에 설치된 취출구를 통해 공조된 공기를 실내 거주 공간으로 공급하며, Slab와 Access Floor 사이의 개방된 가압 공간(Air Plenum)을 이용해 거주역 공기의 온도 성층화 특성을 활용하는 공조 방식”이라고 설명한 후 “이 시스템은 미국 공조냉동공조학회(ASHRAE)가 2013년 발간한 ASHRAE UFAD GUIDE에서 검증된 냉난방 공조 기술로, 트루만은 이에 기반해 설계와 시공을 수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또한 정 대표는 “바닥공조 시스템의 핵심은 ‘거주역 공기의 온도 성층화’를 제대로 구현하는 데 있다”며 “이 요소가 충족돼야만 바닥공조의 진정한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기존 천정 공조와 명확한 차별화를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이어 “지난 15년간 현장에서 경험한 바로는, 바닥공조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요인이 작용하지만, 특히 거주역의 온도 성층화, 일정한 취출 속도 및 일정한 온도 유지가 확보돼야 최소한의 성능을 보장할 수 있다”고 설명한 후 “이러한 조건을 만족시키기 위해서는 정풍량 방식이 아닌 변풍량 시스템의 접목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덧붙였다.자세한 내용은 기사 전문 링크 참고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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