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공조저널 20.12.03
-트루만, 가압식 바닥공조·Plasma 공기정화장치 전문기업
- 가압식 바닥공조… 한전 나주 신사옥 등 10여 곳에 적용
- 미국 ‘AirFixture’사와 업무제휴로 가격경쟁력 확보
- Plasma 공기정화장치…미래 먹거리로 키운다

최근 미세먼지,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실내 공간의 냉난방·환기 트렌드가 실내공기를 혼합하는 개념에서 환기나 배기가 한 방향으로 흘러가는 방향으로 변하고 있다. 또 정부 지원으로 스마트시티, 스마트빌딩 등 구축사업이 전국적으로 진행되면서 공공건물 및 기업 사옥 등 ICT 기술이 융합된 첨단 스마트빌딩의 신축 및 리모델링도 증가하고 있다. 이런 추세에 맞춰 경제성, 효율성, 기능성, 신뢰성, 안전성을 두루 갖춘 냉난방 공조시스템에 대한 니즈도 증가하고 있다.
시장 트렌드 변화에 맞춰 여러 가지 솔루션이 연구, 개발, 제안되고 있는 가운데 쾌적한 거주역 확보와 에너지 절감성 그리고 ICT 첨단건물에 최적화된 방식으로 떠오르고 있는 냉난방 공조방식이 ‘바닥공조 시스템’이다.
그 중에서도 특히 낮은 취출 풍속에 의한 안정적인 기류 흐름으로 실내 거주역의 온도성층화를 통해 오염물질이 확산되지 않고 쾌적한 실내공기질을 만들어주는 ‘친환경 가압식 변풍량 바닥공조 시스템’이 더욱 주목 받고 있다.
한국전력 나주 신사옥, 현대 그린스마트 실증인증센타, 한미연합사 사령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울산시립도서관, 여의도 여직원공제회 등은 가압식 바닥공조 시스템이 적용된 대표적인 건물이다.
이 건물들에 적용된 가압식 바닥공조 시스템 공급업체는 공조·환기 전문기업 트루만(대표 정성진)이다.
정성진 대표는 “바닥공조방식은 단순히 천장에서 취출하는 것을 바닥으로 바꾼 것으로 생각할 수도 있지만 솔루션을 어떻게 구성하는지에 따라 건축 및 에너지비용 절감은 물론 환기효율과 실내공기질 개선효과가 크다.”며 “트루만은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된 최상의 시스템과 국내 건설현장에서 축적한 설계·시공 엔지니어링 노하우 및 역량을 기반으로 스마트빌딩에 최적화된 바닥공조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시장 트렌드 변화에 맞춰 여러 가지 솔루션이 연구, 개발, 제안되고 있는 가운데 쾌적한 거주역 확보와 에너지 절감성 그리고 ICT 첨단건물에 최적화된 방식으로 떠오르고 있는 냉난방 공조방식이 ‘바닥공조 시스템’이다.
그 중에서도 특히 낮은 취출 풍속에 의한 안정적인 기류 흐름으로 실내 거주역의 온도성층화를 통해 오염물질이 확산되지 않고 쾌적한 실내공기질을 만들어주는 ‘친환경 가압식 변풍량 바닥공조 시스템’이 더욱 주목 받고 있다.
한국전력 나주 신사옥, 현대 그린스마트 실증인증센타, 한미연합사 사령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울산시립도서관, 여의도 여직원공제회 등은 가압식 바닥공조 시스템이 적용된 대표적인 건물이다.
이 건물들에 적용된 가압식 바닥공조 시스템 공급업체는 공조·환기 전문기업 트루만(대표 정성진)이다.
정성진 대표는 “바닥공조방식은 단순히 천장에서 취출하는 것을 바닥으로 바꾼 것으로 생각할 수도 있지만 솔루션을 어떻게 구성하는지에 따라 건축 및 에너지비용 절감은 물론 환기효율과 실내공기질 개선효과가 크다.”며 “트루만은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된 최상의 시스템과 국내 건설현장에서 축적한 설계·시공 엔지니어링 노하우 및 역량을 기반으로 스마트빌딩에 최적화된 바닥공조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가압식 바닥공조 시스템’하면 트루만 공식 만들어져
트루만은 2010년 5월 기계설비 분야 중 냉동공조장비 공급 및 에너지절감 관련 엔지니어링 솔루션 전문업체로 설립됐다.
정성진 대표는 삼성 등 건설사 발주처에서 20년 이상 대규모 프로젝트 설계, 발주, 시공 및 관리감독으로 근무하면서 바닥공조시스템에 대한 미래 시장 확장성에 대해 좋은 인식을 가지고 있었다.
“그 당시만해도 일부 포털 업체 사옥에 바닥공조 시스템 도입이 검토되던 시점이었고 주로 유럽에 많이 적용되던 정풍량의 등압식 바닥공조시스템이 도입되고 있었다. 하지만 등압식 바닥공조시스템은 기존 천장형 시스템에어컨과 유사한 방식으로 높은 취출기류에 의해 거주역에 난기류를 형성하고 실내에서 재순환하므로 실내 발생하는 오염물질 제거가 원활하지 않는 등 여러 가지 단점을 안고 있었다. 그래서 등압식이 적용됐던 건물에서는 지금까지 공조시스템으로 제 역할을 못하는 경우가 있었다.”
이런 이유로 정성진 대표가 사업 품목으로 선택한 제품이 ‘친환경 가압식 변풍량 바닥공조 시스템’이다.
정성진 대표는 건설사 퇴사 후 사업 아이템으로 회사를 다니면서 연을 맺고 있던 존슨콘트롤즈의 요크(YORK) 냉동공조 솔루션을 염두에 두고 있었다.
“우연히 존슨콘트롤즈 홈페이지를 서핑하던 중 가압식 바닥공조시스템이 제품 라인에 있는 것을 발견하고 그 즉시 기술검토와 국내 보급 상황 등을 파악했다. 기존 시스템보다 기술적 완성도는 물론 글로벌 시장 인지도는 높았지만 한국시장에 마케팅은 전무한 실정이었다.”
정성진 대표는 향후 ICT 연계한 첨단건물 수요 증가 등 한국의 시장잠재력이 충분히 있다고 판단, 존슨콘트롤즈 측과 파트너쉽을 맺고 바닥공조 시스템을 주력 아이템으로 창업하게 됐다고 말했다.
처음에는 어려움도 많았다.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었지만 실제로 영업담당자나 제품에 대해 알고 있는 직원이 없었다. 제품은 있는데 제대로 된 기술자료 등 관련 백데이터가 거의 없었다. 제품 소개자료부터 제품별 사양, 설계사례, 마케팅 전략까지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 준비가 정성진 대표의 몫이었다.
정성진 대표는 2010년 5월 법인을 설립한 후 바닥공조 영업에만 3년 정도 몰두한 것 같다면서 처음 건설사나 설계사무소 영업을 다니면서 생소한 시스템에 대한 인식을 전환시키는 게 가장 힘들었다고 밝혔다.
“처음엔 열정으로 덤볐지만 나중엔 오기로 찾아다닌 것 같다. 많은 어려움과 좌절을 겪으면서도 관심을 갖고 긍정적으로 검토해주는 곳도 생기면서 희망의 불씨도 살아난 것 같다.”
바닥공조 시스템 영업을 시작한 지 3년만인 2013년 첫 프로젝트로 나주 한전 신사옥을 수주했다. 2014년 8월에 무사히 준공한 후 지금까지 한 번의 하자사례도 발생하지 않고 안정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그래서 정성진 대표는 가장 기억에 남고 시장 가능성에 대한 충분한 동기부여가 됐던 현장으로 이곳을 꼽았다.
트루만은 지금까지 한국전력 나주 신사옥, 현대 그린 스마트 실증인증센터, 한전 ICT센터, 한미연합사,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립국악원 우면당 리모델링, 울산시립도서관, 여의도 교직원 공제회관, 도농행정복지센터, 새문안교회, 여의도 파크원, 성남시 문화 및 의료시설 등 10여 곳에 바닥공조 시스템을 공급했다.
정성진 대표의 10여년 노력의 결실은 이제 ‘가압식 바닥공조 시스템’하면 트루만이라는 공식이 만들어졌다.
반면 그 당시 경쟁사의 터무니없는 비방과 가격 덤핑 등 그때 겪었던 어려움이 지금까지도 아픈 기억으로 남아 있다는 정성진 대표는 “세월이 많이 지난 것 같은데 지금도 상대방 비방과 가격덤핑은 여전한 것 같다.”고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특히 정 대표는 바닥공조시스템에 대한 엔지니어링 기술력 부족과 국내 상황에 맞지 않는 외산 카피 제품을 내세운 저가 공세로 인해 시공 후에도 제 역할을 못하거나 사후관리가 이뤄지지 않는 경우도 있어 최근 바닥공조 시장이 기지개를 켜면서 성장에 탄력을 받으려고 하는데 찬물을 끼얹을까 답답한 마음이 가시질 않는다고 말했다.
트루만은 2010년 5월 기계설비 분야 중 냉동공조장비 공급 및 에너지절감 관련 엔지니어링 솔루션 전문업체로 설립됐다.
정성진 대표는 삼성 등 건설사 발주처에서 20년 이상 대규모 프로젝트 설계, 발주, 시공 및 관리감독으로 근무하면서 바닥공조시스템에 대한 미래 시장 확장성에 대해 좋은 인식을 가지고 있었다.
“그 당시만해도 일부 포털 업체 사옥에 바닥공조 시스템 도입이 검토되던 시점이었고 주로 유럽에 많이 적용되던 정풍량의 등압식 바닥공조시스템이 도입되고 있었다. 하지만 등압식 바닥공조시스템은 기존 천장형 시스템에어컨과 유사한 방식으로 높은 취출기류에 의해 거주역에 난기류를 형성하고 실내에서 재순환하므로 실내 발생하는 오염물질 제거가 원활하지 않는 등 여러 가지 단점을 안고 있었다. 그래서 등압식이 적용됐던 건물에서는 지금까지 공조시스템으로 제 역할을 못하는 경우가 있었다.”
이런 이유로 정성진 대표가 사업 품목으로 선택한 제품이 ‘친환경 가압식 변풍량 바닥공조 시스템’이다.
정성진 대표는 건설사 퇴사 후 사업 아이템으로 회사를 다니면서 연을 맺고 있던 존슨콘트롤즈의 요크(YORK) 냉동공조 솔루션을 염두에 두고 있었다.
“우연히 존슨콘트롤즈 홈페이지를 서핑하던 중 가압식 바닥공조시스템이 제품 라인에 있는 것을 발견하고 그 즉시 기술검토와 국내 보급 상황 등을 파악했다. 기존 시스템보다 기술적 완성도는 물론 글로벌 시장 인지도는 높았지만 한국시장에 마케팅은 전무한 실정이었다.”
정성진 대표는 향후 ICT 연계한 첨단건물 수요 증가 등 한국의 시장잠재력이 충분히 있다고 판단, 존슨콘트롤즈 측과 파트너쉽을 맺고 바닥공조 시스템을 주력 아이템으로 창업하게 됐다고 말했다.
처음에는 어려움도 많았다.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었지만 실제로 영업담당자나 제품에 대해 알고 있는 직원이 없었다. 제품은 있는데 제대로 된 기술자료 등 관련 백데이터가 거의 없었다. 제품 소개자료부터 제품별 사양, 설계사례, 마케팅 전략까지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 준비가 정성진 대표의 몫이었다.
정성진 대표는 2010년 5월 법인을 설립한 후 바닥공조 영업에만 3년 정도 몰두한 것 같다면서 처음 건설사나 설계사무소 영업을 다니면서 생소한 시스템에 대한 인식을 전환시키는 게 가장 힘들었다고 밝혔다.
“처음엔 열정으로 덤볐지만 나중엔 오기로 찾아다닌 것 같다. 많은 어려움과 좌절을 겪으면서도 관심을 갖고 긍정적으로 검토해주는 곳도 생기면서 희망의 불씨도 살아난 것 같다.”
바닥공조 시스템 영업을 시작한 지 3년만인 2013년 첫 프로젝트로 나주 한전 신사옥을 수주했다. 2014년 8월에 무사히 준공한 후 지금까지 한 번의 하자사례도 발생하지 않고 안정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그래서 정성진 대표는 가장 기억에 남고 시장 가능성에 대한 충분한 동기부여가 됐던 현장으로 이곳을 꼽았다.
트루만은 지금까지 한국전력 나주 신사옥, 현대 그린 스마트 실증인증센터, 한전 ICT센터, 한미연합사,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립국악원 우면당 리모델링, 울산시립도서관, 여의도 교직원 공제회관, 도농행정복지센터, 새문안교회, 여의도 파크원, 성남시 문화 및 의료시설 등 10여 곳에 바닥공조 시스템을 공급했다.
정성진 대표의 10여년 노력의 결실은 이제 ‘가압식 바닥공조 시스템’하면 트루만이라는 공식이 만들어졌다.
반면 그 당시 경쟁사의 터무니없는 비방과 가격 덤핑 등 그때 겪었던 어려움이 지금까지도 아픈 기억으로 남아 있다는 정성진 대표는 “세월이 많이 지난 것 같은데 지금도 상대방 비방과 가격덤핑은 여전한 것 같다.”고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특히 정 대표는 바닥공조시스템에 대한 엔지니어링 기술력 부족과 국내 상황에 맞지 않는 외산 카피 제품을 내세운 저가 공세로 인해 시공 후에도 제 역할을 못하거나 사후관리가 이뤄지지 않는 경우도 있어 최근 바닥공조 시장이 기지개를 켜면서 성장에 탄력을 받으려고 하는데 찬물을 끼얹을까 답답한 마음이 가시질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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