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선(wireless) 제어방식 적용… 현장공사 최소화, 제어 편리성 극대화
- Plasma Air Ionization 제품 접목… 거주역 주위의 각종 오염원 접촉 통해 제거
- 트루만, 2013년 나주 한전 신사옥 첫 수주 후 다양한 건축물에 변풍량 가압식 바닥공조 적용
냉동공조저널 22.06.02
기사내용 전문 링크 : https://www.hvacrj.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138
트루만(주)이 국내 처음으로 바닥공조시스템에 무선(Wireless) 제어방식과 플라즈마 에어 이온화(Plasma Air Ionization) 방식을 적용한 친환경 변풍량 가압식 바닥공조 솔루션을 선보였다.
기존의 바닥공조 제어방식은 유선방식으로 모든 변풍량 바닥취출구를 온도조절기와 PAP Cable로 연결해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작업시간이 많아짐으로 현장 작업자의 안전관리 등 관리 point가 많았다. 또한 리뉴얼 시 연결된 PAP Cable을 분리한 후 재연결해야 하는 작업시간도 소요됐다.
트루만 정성진 대표는 “이러한 현장작업의 안전성 개선, 공사기간 단축, 좀더 원할한 리뉴얼(Renewal) 및 공사비 절감 등의 개선 필요성에 의해 2년여의 연구와 실증을 거쳐 세계 최초로 개발된 솔루션이 무선(Wireless) 제어 가압식 바닥공조시스템”이라고 말했다.
트루만은 무선(Wireless) 제어 바닥공조시스템과 함께 Plasma Air Ionization 바닥 공조시스템도 론칭했다.
정성진 대표는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인한 바이러스의 위험성은, 특히 많은 시간을 실내에서 거주해야 하는 거주자에게는 실내공기질(IAQ)이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Plasma Air Ionization 바닥공조시스템은 실내에서 발생되고 존재하는 바이러스, 박테리아&곰팡이, VOCs 및 초미세먼지 등과 같은 실내오염원이 공조시 공기 이동에 의해 실내 모든 거주자에게 전달되지 않도록 오염원을 정화할 수 있는 솔루션의 필요성에 의해 개발하게 됐다”고 밝혔다.
트루만(주) 냉동공조장비 공급·에너지절감 관련 엔지니어링 & 솔루션 전문업체
트루만(주)은 2010년 5월 기계설비 분야 중 냉동공조장비 공급 및 에너지절감 관련 엔지니어링 & 솔루션 전문업체로 설립됐다. 그 당시만 해도 유럽에서 적용되던 정풍량 형태의 등압식 바닥공조시스템이 극히 소수의 업체 사옥에 도입이 검토되던 시기였다. 하지만 등압식 바닥공조시스템은 천정설치 시스템에어컨과 공기 취출 위치만 다를 뿐 거의 유사한 방식으로 높은 취출기류에 의해 거주역에 난기류를 형성하고 실내 취출 기류 중 일부가 재순환하므로 실내의 각종 오염원(바이러스, 박테리아·곰팡이, VOCs 및 초미세먼지)을 원활히 제거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거주 위치에 따른 온도편차도 크게 발생하는 등 여러 가지 단점을 안고 있었다.
정성진 대표는 “이미 설치돼 있던 등압식 바닥취출 시스템은 공조시스템으로 제 역할을 못하고 있었다”라며 ”삼성(건설), 건국AMC(발주처)에서 20년 이상 대규모 프로젝트 설계, 발주, 시공 및 관리 감독하면서 축적한 경험과 해외 사례 등을 종합해 존슨콘트롤즈 측과 파트너쉽을 맺고 실내오염원 제거, 일정한 실내기류 흐름확보 및 균일한 온도분포 등을 제공할 수 있는 ‘친환경 가압식 변풍량 바닥공조시스템’을 주력 아이템으로 냉동공조장비 공급 및 에너지절감 관련 엔니지어링 & 솔루션 전문업체를 설립하게 됐다“고 언급했다.
(( 중략 ))트루만(주)의 경쟁력…건설현장서 축적한 설계·시공 엔지니어링 노하우 및 역량 기반
기존의 미세먼지 처리 및 최근 코로나19 펜데믹 등으로 인해 북미 등 선진국의 실내 공간의 냉난방·환기 공기흐름이 혼합(Mixing)하는 개념에서 환기나 배기가 한 방향으로 흘러가는 즉 실내공기가 치환되는 방향으로 트렌드가 변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정부 지원으로 스마트시티, 스마트빌딩 등 구축사업이 전국적으로 진행되면서 공공건물 및 기업사옥 등 ICT 기술이 융합된 첨단 스마트빌딩의 신축 및 리모델링도 증가하고 있다. 이런 추세에 맞춰 경제성, 효율성, 기능성, 신뢰성, 안전성을 두루 갖춘 냉난방 공조시스템에 대한 니즈도 증가하고 있다.
시장 트렌드 변화에 맞춰 여러 가지 솔루션이 연구, 개발, 제안되고 있는 가운데 쾌적한 거주역 확보와 에너지 절감성 그리고 ICT 첨단건물에 최적화된 방식으로 떠오르고 있는 냉난방 공조방식이 ‘바닥공조시스템’이다. 그중에서도 특히 낮은 취출 풍속에 의한 안정적인 기류 흐름으로 실내 거주역의 온도성층화를 통해 오염물질이 확산되지 않고 쾌적한 실내공기질을 만들어주는 ‘친환경 가압식 변풍량 바닥공조시스 템’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
정성진 대표는 “바닥공조방식은 단순히 천장에서 취출하는 것을 바닥으로 바꾼 것으로 생각할 수도 있지만 솔루션을 어떻게 구성하는지에 따라 건축 및 에너지비용 절감은 물론 환기 효율과 실내공기질 개선효과에 있어 큰 차이가 발생된다”라며 “트루만(주)은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된 시장 점유율 1위 시스템과 국내 건설현장에서 축적한 설계·시공 엔지니어링 노하우 및 역량을 기반으로 스마트빌딩에 최적화된 바닥공조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트루만(주)은 올해 리뉴얼과 시공의 편리성 및 현장 안전관리 강화에 부합하는 특허받은 신기술인 무선(Wireless) 제어방식의 바닥공조와 코로나 바이러스 등 인체 유해물질에 대한 정화기능을 극대화한 플라즈마 에어 이온화(Plamsa Air Ionization) 기술을 접목해 경쟁사가 제공할 수 없는 한 차원 높은 바닥 공조 솔루션을 출시, 본격적인 시장공략에 나서고 있다.
기사 전문 링크 트루만(주), 무선 제어 및 플라즈마 에어 이온화 방식 적용한 친환경 바닥공조 솔루션 본격 공급 < 기업탐방 < 탐방·인터뷰 < 기사본문 - 냉동공조저널 (hvacrj.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