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만(주), 건축산업대전서 차별화된 바닥공조 기술 선보여
냉동공조저널 24.10.18기사내용 전문 링크 : http://www.hvacrj.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866- 환기효율 20~50% 개선, 층고 확보로 최적의 실내 근무환경 구현- 변풍량 가압식 바닥공조 도입한 다양한 신축 및 리모델링 사례 소개 바닥공조 전문기업 트루만 주식회사(대표 정성진)는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B홀에서 열린 '한국건축산업대전 2024'에 참가해, 환기 효율을 최소 20~50% 개선하고 더 높은 층고 확보를 통해 실내 근무 환경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바닥공조 시스템(UFAD, Under Floor Air Distribution)의 차별화 기술을 선보였다.트루만은 2010년 설립된 냉동공조 장비 공급 및 에너지 절감 관련 엔지니어링 솔루션 전문 업체로, 국내 최초로 바닥공조 시스템에 무선 제어 방식과 플라즈마 에어 이온화 방식을 적용한 친환경 변풍량 가압식 바닥공조 솔루션을 개발한 회사다.정성진 대표는 이번 행사 참가에 대해 “기존 공조 시스템 대비 바닥공조 시스템의 적용 효과뿐만 아니라, 건축과의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 컬러, 층고 등 실내 레이아웃과의 조화를 건축사들에게 적극 어필하고 소통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트루만은 전시 부스 중앙에 설치된 건물 실내 모형을 통해 천장 공조와 바닥 공조 시스템의 공기 흐름을 시연했다. 이를 통해 공조 급기와 실내 공기의 혼합 및 배기 과정을 시각적으로 보여주며, 자연적인 상승 기류를 활용해 최적의 거주 구역 층화 공조를 구현할 수 있는 변풍량 가압식 바닥 공조 시스템의 우수성을 강조했다. 또한, 바닥 공조 시스템을 구성하는 칠드빔 디퓨저(외주부), 무선 전원 및 제어 디퓨저, CAV·VAV 디퓨저 등 다양한 바닥 취출구와 여러 형태 및 사이즈의 그릴, 그리고 신축 및 리모델링 적용 시의 이점을 실제 적용사례를 통해 선보였다.바닥공조(ASHRAE UFAD GUIDE 2013) 시스템은 실내공기를 혼합(Mixing)하는 천장공조와 달리 악세스 플로어 바닥에 설치된 바닥취출구(디퓨저)를 통해 실내 거주역 공간으로 공조된 공기를 이송한다. 이 과정에서 슬라브와 악세스 플로어 사이의 개방된 가압공간(Air Plenum)과 온도성층화 특성을 이용해 실내 공기를 조절하는 방식이다.바닥공조 시스템의 실내 기류흐름은 온도가 올라간 공기는 자연적으로 상승하고 상승되는 공기는 주위열 및 오염물질을 끌고 올라가게 된다. 상승된 공기는 절대 하강하지 않는다정성진 대표는 “UFAD는 실내에서 발생되는 자연적 상승기류 특성을 활용해 최적의 거주역 (1.8m-2.0m) 성층화 공조를 구현한다”며 “이 시스템은 건물 외관 비용 절감, 층고 감소, 초기 투자 비용 절감, 에너지 사용량 및 유지비 절감, 그리고 최소 20~50% 환기효율(실내공기질)개선을 통해 거주자의 편의와 건강, 생산성 향상, 그리고 비용 효율적인 LEED 및 친환경 인증 취득에도 큰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 생략 )) 특히 삼성 서초사옥 C블럭, 한국전력 신사옥, 한국은행 본관 리모델링 및 통합별관, 판교 KT사옥, 현대 그린 스마트 실증인증센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립국악원 우면당 리모델링, 울산시립도서관, 여의도 교직원공제회관, 새문안교회 대예배당, 여의도 파크원, 성남 아트센터 공연장, 한국도로공사 X-Smart Center, 일산 KT사옥 통합미디어센타 등 다양한 건축물에 서 수행한 가압식 바닥공조 시스템 프로젝트도 함께 소개됐다.